尙書의 追憶旅行

風景寫眞 118

고려 사은(四隱) 발자취 따라 경북을 걷다!

한해의 끝자락,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세우며 도보여행에 나서보자. 경북에는 숲, 해안길 따라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이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올 겨울에 걷기 좋은 경북 인문학 산책로 ‘고려 사은길’을 추천했다.'고려 사은(四隱)'은 각각 영덕의 목은(牧隱) 이색, 영천의 포은(圃隱) 정몽주, 성주의 도은(陶隱) 이숭인, 구미의 야은(冶隱) 길재 등 고려시대 말 충절을 지킨 네 명의 성리학자로, 이들은 경북 각지에 다양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들의 발자취 따라 걸어보자.  구미 금오산 올레길구미 금오산은 고려 사은의 마지막 인물인 야은 길재(1353~1419)가 은거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1호 도립공원이기도 한 금오산은 2016년에 준공된 금오산 올레길(2.43km)을 따라 걸으..

風景寫眞 2024.12.06

가을 여행 추천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가을 여행 추천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걸으며 가을 여행 기분을 만끽했습니다.포스코가 있어 우리나라 근대 산업화의 성지이기도 한 포항에는 가볼만한 곳이 지천입니다. 그중에서 포항 핫플로 환호공원과 스페이스워크는 가을 여행지로 엄지척입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스카이워크가을 여행 추천 코스인 경북 포항의 스페이스워크는 철강 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관광 조형 시설물인데요 어떤 사람들은 포항 스카이워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정식 명칭은 스페이스 워크(spacewalk)입니다.총 길이는 333m.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이며 717개의 철제 계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작에는 포스코에서 생산한 317톤의 철강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철강의 도시 포항의 상징적인 조형물이기도 한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風景寫眞 2024.11.05

'소백산 단풍'과 '부석사', 그리고 '풍기인삼'까지...가을 여행지 경북 영주,

가을이 완연히 깊어지면서 단풍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북 영주는 소백산 단풍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 풍성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다. 자연과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가을 여행지로 제격인 영주는 요즘 풍기인삼축제가 한참이다.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소백산 자락길 가을단풍 모습 [사진 영주시] 영주의 가을 풍경을 대표하는 것은 단연 단풍이 물든 소백산이다. 봄이면 철쭉 군락으로, 여름이면 울창한 숲으로, 가을이면 단풍으로, 겨울이면 설경으로 맞이하는 소백산은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전국의 단풍이 일제히 절정을 이루는 10월, 나뭇잎의 화려한 변신은 보는 이의 넋을 빼앗아 놓는다.소백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이 우거져 걷는 것만으로..

風景寫眞 2024.10.11

전세계 방문객 수로 본 인기 여행지 TOP30, 한국은?!

3 / 32 도착객 수 참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목록은 Insider Monkey와 2023년 국가별 도착객 수에 대한 datapanda.org의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했다. 이 목록은 도착객 수에 따라 오름차순으로 나열하였다.  30. 우크라이나 -놀랍게도 우크라이나는 분쟁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20만 명이 입국하며 도합 30위에 올랐다. 2023년 첫 6개월 동안에만 관광세로 미화 2백만 달러 이상을 벌었으며, 이 세금은 호텔 투숙객이 납부한 지역 예산에 기여하게된다.  29. 체코 -체코는 오랜 관광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로 1,4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수도인 프라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 중 하나이기도하다! 재미있는 사실: 체코는 치과 관광을..

風景寫眞 2024.09.21

포항, 추석연휴 관광객 13만명 찾아…주요 명소 인파 북적

추석 연휴 기간 '동백꽃 필 무렵' 속 드라마 배경 장소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중앙계단에 많은 인파들이 오가고 있다. 포항시 제공추석 연휴 기간 '동백꽃 필 무렵' 속 드라마 배경 장소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중앙계단에 많은 인파들이 오가고 있다.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5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이번 연휴 기간에 포항시는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오어사, 보경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

風景寫眞 2024.09.19

바다에 발을 담근다, 파도가 몰려온다, 도망간다

바다에 발을 담근다, 파도가 몰려온다, 도망간다강릉 경포 해변은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해변이다. 동해 넓은 바다의 맑고 푸른 물을 가득 담고 있다. 길이 1.8km에 달하는 하얀 모래밭과 병풍처럼 이이지는 송림 숲은 해수욕과 맨발 걷기,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동해안으로 늦은 피서를 떠난다. 아내, 아들 내외, 5살 꼬맹이 손녀와 함께다. 말이 피서지 내심은 역사 기행이다. 문화· 예향 도시 강릉에서 율곡 이이, 허균·허난설헌, 매월당 김시습 등 조선시대 문인들을 만나고 관동팔경 중 하나인 경포대에 오르기 위해서다.  바다에 발을 담근다, 파도가 몰려온다, 도망간다   바다에 발을 담근다, 파도가 몰려온다, 도망간다

風景寫眞 2024.08.19

“미국인들 극찬” 현지인들 휴양지로 유명한 장소의 여행지 TOP 7

① 미국 버지니아 여행지 버지니아는 미국 남부에 자리 잡은 곳입니다.버지니아에서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청정 해변,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데요.버지니아에서 웅장한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여행지 ‘내추럴 브리지(Natural Bridge)’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렉싱턴 바로 남쪽에 있는 이곳에는 ‘내추럴 브리지 주립공원(Natural Bridge State Park)’과 ‘내추럴 브리지 동굴(Caverns at Natural Bridge)’이 있습니다.국립 역사 랜드마크로 지정된 곳으로 어마어마한 높이의 석조 아치 길로 유명합니다.내추럴 브리지 동굴에서는 종유석, 석순 및 지하의 경이로움을 감상할 수 있죠.  ‘셰넌도어 국립공원(Shenandoah National Park)’은 버지니아의..

風景寫眞 2024.08.07

싱가포르 여행 코스 가볼만한곳 꼭 가봐야하는 곳 best4

싱가포르 여행 코스 가볼만한곳한국에서 6시간 거리에 있는 싱가포르는 깨끗하고, 볼거리가 많아 많은 분들이 찾는 해외여행지입니다. 특히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서양 문화가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느 분들도 많습니다. 치안이 매우 좋고, 거리와 공공장소가 항상 깨끗해 여성 혼자 여행하기에도 매우 안전한 곳이죠.  지하철(MRT)과 버스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자들이 이동하기 편해 뚜벅이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답니다.  싱가포르에서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4곳을 소개해드릴게요. 1. 센토사섬센토사섬(Sentosa)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과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 섬은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

風景寫眞 2024.07.27

강원도 양양 1박2일 여행코스 & 가볼만한 곳 BEST 6

강원도 양양 1박2일 여행코스 & 양양 가볼만한곳 BEST 6강원도 양양에서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에게 강원도 양양 1박2일 여행코스 소개해드릴게요. 낙산사, 낙산해변, 하조대 일출, 양양시장, 휴휴암, 남애항 등 양양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양양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양양 가볼만한곳이 많습니다.여름 휴가철 강원도 양양을 찾으실 분들을 위해서 강원도 양양 1박2일 여행코스 소개해드려볼게요. 강원도 양양 1박2일 여행코스 & 가볼만한 곳 BEST 6 첫째 날은 낙산사에서 시작하여 낙산해변과 양양시장을 방문하고, 둘째 날은 하조대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휴휴암과 남애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둘러보시면 어떨까요?양양여행에서 매력있는 여행지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고 여름 휴가차 방문..

風景寫眞 2024.07.18

여름 휴가지, 아직 정하지 못 했다면?시원한 바닷바람 즐길 수 있는 국내 해안도로 드라이브로.강릉, 영광, 사천 등 아름다운 해안 절경 펼쳐지는 국내 도로 많아.

국내 해안도로 5선, 이곳만은 꼭 가봐야이번 여름,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소개하는 다섯 곳의 해안도로를 방문해보자. 각 도로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강릉 ‘헌화로’          강릉의 헌화로는 한국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로 알려져 있다. 금진해변에서 심곡항까지 약 4.6km에 이르는 이 도로는 바로 옆에서 넘실거리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도로 중간에는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기암괴석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제공한다. 영광 ‘백수 해안 도로’  백수 해안 도로는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

風景寫眞 2024.07.08

아랑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밀양 영남루

경남 밀양을 대표하는 문화재 영남루는 국보 지정을 두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보기 드문 사례로 손꼽힌다. 1955년 국보 제245호로 지정됐으나,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재평가를 통해 보물로 격하됐다가 지난해 12월 60년 만에 다시 국보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뤘다.평양 부벽루, 진주 촉석루와 더불어 한국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영남루는 뛰어난 건축미와 남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왔다.  경남 밀양을 대표하는 영남루는 평양 부벽루, 진주 촉석루와 더불어 한국 3대 누각으로 꼽힌다. 한바탕 소나기가 지난 후 갠 하늘에 펼쳐진 붉은 노을과 영남루를 비추는 조명이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냈다.해 질 녘 찾은 영남루는 세련되고 웅장한 자태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상상 이상..

風景寫眞 2024.07.08

밥 술 무제한인데 애까지 봐준다고? 한국 엄마들 원픽 리조트

기본에 충실한, 클럽메드 발리. 지난 5월 재개장한 클럽메드 발리는 전 세계 64곳 전체 클럽메드 리조트 중에서 올여름 예약률이 가장 급성장한 곳이다. 재개장 전부터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았다. 지난달까지 전체 클럽메드 중에서 예약률이 가장 높았다.​특히 아이 동반 가족여행객 수요가 대부분이다. 클럽메드 발리를 찾는 한국 고객 중 82%가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다. 아이와 함께 안전하고 편하게 해외로 떠나고 싶은 젊은 엄마들부터 3대 가족여행객까지 다양하다. 한국 엄마들뿐만 아니라 유럽 엄마들 사이에서도 ‘파라다이스’로 불린다는 클럽메드 발리, 대체 뭐가 다른지 직접 가봤다.      ​◆ 1967년 키즈클럽 시작, 원조는 다르네키즈클럽은 클럽메드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무려 1967년부터 시작한 ..

風景寫眞 2024.06.07

산사의 풍경사월 초파일 묘관음사 풍경

어제 초파일날 날씨는영락없는 초여름의 따끈따끈함이 심했던 날씨였는데오늘은 또다시 계절이 후퇴한듯...바람은 심하게 불었고 아침 기온은 11도의 쌀쌀한 날씨였다.그러다보니 냉해로 봄농사 망치는 것은 아닌가, 조금은 걱정스러웠지만한낮의 기온이 20도를 넘나드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였으나밤과낮의 일교차가 들쑥날쑥이다보니 괜한 걱정이 스트레스가 되는 요즘이다.부처님 오신날에는 사찰 세군데를 다녀오면 좋다고 해서가급적이면 세군데를 다녀오려고 했으나 이런저런 일로  하루에 세곳의 사찰  참배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오고가는 길이 우선 많이 막혔고, 아기 부처님 관불의식 때 줄을 서야 하고점심공양 때 비빔밥을 받으려면 줄을 서야 했으며먹은 그릇을 설겆이 하는 것도 또 줄을 서야 했었기에하루에 세군데 사찰 ..

風景寫眞 2024.05.17

5월 6월 가볼만한곳 전국 라벤더 축제 정보

전국 라벤더 축제안녕하세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에 더 더워지기전의 봄의 청량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특히 요즘 같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피는 라벤더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청초한 보라색의 꽃잎과 특유의 달콤한 향기는 사람들에게 매혹적인 느낌을 줍니다. 특유의 색상과 향기는 여름철의 따뜻한 날씨와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데요. 유명한 라벤더 명소 몇군데 소개해드릴게요.1. 고성 하늬라벤더팜강원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매일 09:30 – 18:00라벤더 시즌에는 휴무 없음 / 비시즌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033-681-0005하늬라벤더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風景寫眞 2024.05.11

“요즘 뜨는 그곳” 5월부터 여름까지 인기 폭발 중인 여행지 모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수긍할만한 이유가 있다. 여행지도 매한가지다.5월부터 여름까지 많은 이들이 찾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눈에 띄게 예약이 늘고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하나투어가 ‘5월, 수요 폭증한 여행지 세 곳’ 저렴하게 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5월 수요가 폭증한 여행지는 ‘괌·사이판·중국’이다. 세 곳 모두 여행 난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가족여행으로 적합한 여행지다. 이에 가정의 달인 이달 눈에 띄게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하나투어 분석에 따르면 ‘5월 해외 묶음 상품(패키지) 이용객의 선호 국가’는 연령대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괌은 영유아와 30대에서 전부 4위를 차지했다. 10대와 40대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다만 20대 여행자들 사이에서 괌은 비인기 여행지로 상위 5위권 밖이..

風景寫眞 2024.05.09

너무 많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여행지들은?

너무 많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여행지들은?관광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최근 여행객의 숫자가 전세계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많은 도시들과 명소들은 완전히 관광객들에 의해 넘쳐난다. 그러나 대규모 관광객의 결과로 현지인들은 고통을 받기 시작했고, 이제 많은 정부들은 과잉 관광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들을 내놓고 채택하려고 하고 있다.  관광세 도입부터 금지와 제한까지, 이 갤러리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알아보자.  2023년 암스테르담은 소란스러운 관광객들이 도시를 방문하지 못하도록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명한 홍등가에서의 대마초 흡연 금지뿐만 아니라 술집에도 제한이 부과되었다. 방문객들은 또한 2024년 하룻밤 요금의 12.5%인 관광세를 내게 된다.  과..

風景寫眞 2024.05.06

[여행픽] "여수 밤바다, 벚꽃 오지게 폈네"

"여수 밤바다~" 느릿느릿 가슴을 적시는 노래와 함께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여수는 봄이면 천지가 벚꽃으로 뒤덮인다. 벚꽃 개화 예정 시기인 3월28일 이후로 여수에 방문하면 푸른 바다와 분홍빛 벚꽃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가족들과 함께 벚꽃구경 가기 좋은 여수 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 벚꽃 터널에서 즐기는 나들이, 승월마을 ━ 최근 여수 봄 여행 명소로 떠오른 승월마을은 돌산읍에 있는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이곳은 봄이면 벚꽃 터널 길을 걸으며 샛노란 개나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을 옆 승월저수지에는 수변 데크길이 있어 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하기 좋다. 호수와 어우러진 화사한 봄꽃 풍경을 감상하며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승월마을을 여행할 때는 주민들이 거주하..

風景寫眞 2024.03.23

봄이 오고 있어요 [뉴시스Pic]

봄기운이 완연한 19일 제주시 용담1동 인근 거리에 벚꽃이 활짝 펴 동박새가 꿀을 따느라 분주한 날갯짓을 보였다. 이날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2024년 벚꽃 개화시기는 ▲부산 3월 22일 ▲서귀포 3월 24일 ▲포항 3월 24일 ▲대구 3월 26일 ▲광주·여수 3월 28일 ▲전주 3월 29일 ▲대전 3월 30일 ▲청주·강릉 3월 31일 ▲서울 4월 3일 ▲인천·춘천 4월 7일이다.

風景寫眞 2024.03.19

"산도 물도 나도 절로"... 발아래 섬진강에 봄이 흐른다

"산도 물도 나도 절로"... 발아래 섬진강에 봄이 흐른다© 제공: 한국일보 가파른 암벽에 설치한 덱 산책로 순창 '용궐산 하늘길'에 오르면 섬진강 물줄기를 중심으로 주변 산세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매화든 벚꽃이든 남에서 북으로 거슬러 오르는 게 꽃 차례의 순리지만, 몸으로 느끼는 봄은 꼭 그렇지도 않다. 산골짜기 얼음장 밑에도, 눈 녹은 물에도 봄이 흐른다. 섬진강 하구에 매화꽃이 만발한 시기, 상류 전북 순창의 섬진강에도 물소리가 요란하다. 주변 산자락은 아직 겨울 색인데 높지도 낮지도 않은 골짜기를 굽이굽이 흐르는 푸른 물줄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감지된다. 봄날 꿈결 같은 섬진강, 장군목 유원지 주변 순창 섬진강 여행은 장군목에서 시작된다. ‘장군목’은 인근 용궐산(645m)과 남쪽 무량산의 형상이 ..

風景寫眞 2024.03.06

해외여행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아름다운 도시 best5

세계는 우리에게 어디로 가든지 간에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숲이 우거진 국립공원이나 목가적인 해변 마을, 외딴 시골길도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도시의 불빛 아래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데요. 역사, 요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적 모험을 제공하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대도시들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아래의 5가지 도시를 가보는 건 어떨까요? 리스본: 파스텔 톤의 꿈 이베리아 해안에 자리한 리스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입니다. 언덕 위에 자리한 화려한 타일 건물들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은 리스본을 동화 속 도시로 만드는데요. 단순한 동네 산책만으로도 희망과 영감을 선사하는 이곳은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해야 ..

風景寫眞 2024.02.16

강원도평창 당일치기코스 가볼만한곳 국내겨울여행지추천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국내 이국적인 여행지! 겨울에 가기 좋은 국내여행지 코스를 데리고 왔습니다.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을 코스로 알려드릴테니 꼭 당일치기로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경기, 인천에서 가장 만만하게 갈 수 있는 국내여행지는 강원도 입니다. 그 중에서도 평창은 ‘겨울’하면 유난히 생각나는 곳인데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그렇고 대관령, 삼양목장, 여러 리조트의 스키장 등 유난히 겨울 놀거리가 많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은 신상 핫플레이스 위주로 겨울코스를 짜 보도록하겠습니다. 1. 용평리조트 애니포레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첫번째는 용평리조트에서 갈 수 있는 꼭대기에 있는 요새. 애니포레입니다. 성인 1800..

風景寫眞 2024.02.11

맹추위가 반가운 곳, 탄성이 절로 나온다

영하 20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여기에 칼바람까지 더해져 몸에 와 닿는 온도는 더욱 낮다. 이런 한파에 눈과 바람이 어우러져 색다른 겨울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주요 경기장에서 차로 30분, 평창 용평 경기장 주변에서 10여 분이면 도착한다. 전날까지만 해도 제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접근할 수가 없었는데 23일은 제설 장구만 장착해도 오를 수 있다. 추워야 제대로 설원을 감상할 수 있는 암반데기를 찾았다. ▲ 암반덕, 제설작업을 마친 도로(2024/1/23) 대지에 펼쳐진 눈밭과 주변 숲에서 피어나는 눈꽃은 한 폭의 서양화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쉴새없이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는 동심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 암반덕 설원과 풍력발전기..

風景寫眞 2024.01.24

폭설이 선물한 겨울왕국…대관령 '눈꽃산행 등산객' 북적

백두대간 설경 장관…도로 혼잡·주차장 제설 미흡 "설경이 최고예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최고." 21일 폭설이 내린 백두대간 대관령 일원을 찾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추위와 겨울의 대명사 대관령이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폭설이 나무에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쉽게 볼 수 없는 설경을 연출, 모처럼 설국 대관령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기상청 통계로는 대관령 일원에 15.5㎝의 눈이 내린 것으로 집계됐지만, 실제로는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대관령과 접한 강릉 왕산의 44㎝에 못지않았다. 전국에서 온 알록달록 원색의 등산복으로 무장한 등산객들은 백두대간인 대관령∼선자령, 대관령∼능경봉 코스를 오르며 겨울 산행의 묘미를 만끽했다. ] 가지마다 눈이 쌓인 나무와 나무..

風景寫眞 2024.01.22

‘일명 한국판 겨울왕국’ 이맘때 가장 이쁘다는 전국 힐링 스팟

‘일명 한국판 겨울왕국’ 이맘때 가장 이쁘다는 전국 힐링 스팟 ① 한겨울에 즐기는 카누 겨울 날씨는 춥지만 지금 이맘때만 볼 수 있는 풍경은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새하얀 풍경 속에서 진정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여행 스팟은 이미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주에 있는 ‘국민힐링파크’에서는 ‘토끼섬 얼음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토끼섬에서 카누를 타고 빙벽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카누 체험 이용 시간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2~4인 30,000원, 5~6인 50,000원입니다. 온통 빙벽으로 가득한 이곳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전국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기 좋은 장..

風景寫眞 2024.01.16

새해 맞이 청룡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 추천

벌써 올해도 5일 밖에 남지 않았다. 새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받아서 보다 힘차게 시작하는 한 해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용의 기운을 듬뿍 받으며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간절한 소원을 품고 내딛는 희망찬 발걸음에 행운이 찾아들기를 바란다. 청룡의 해를 기운차게 여는 여행,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 '삼국유사'에 실린 수로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한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가 삼척 해안 남단과 북단에 자리한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임원항 인근 남화산 정상에 있다. 지상과 산을 연결하는 높이 51m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오르기 편하다. 정상에는 용을 탄 수로부인 조형물(높이 10.6m, 무게 500t)과 막대기를 두드리며 '해가'를 부르는 백성의 모습을 담은 조각상이 설화 ..

風景寫眞 2023.12.27

올 여름 피서는 문화와 자연과 맛이 공존하는 영천에서~

은해사 전경[사진=영천시]© 제공: 아주경제지루한 장마도 끝이 나고 매미 소리 진동하는 불볕더위가 우리를 찾아왔다. 이럴 땐 더위에 지치고 일상의 매너리즘에 빠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한적하고 시원한 곳에서 재충전할 필요가 있다. 유명한 피서지는 사람으로 인산인해가 되고, 차 막혀 힐링하러 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는다. 어디 가깝고 조용한 곳에서 알찬 나만의 휴가를 보낼 수는 없을까? 이런 물음에 대구 근교 가까운 영천에 영천시가 자랑하는 ‘영천 9경’의 비경이 숨어 있다. 이번 여름 가족들과 오붓하게 영천으로 길을 잡아 시원하고 알찬 ‘영천 9경’과 함께하는 피서를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경북 영천시는 역사와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고장이다. 영천의 가볼만한 곳과, 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더해..

風景寫眞 2023.07.27

창원 가볼만한곳 성주사 단풍 볼거리

​ 창원 가볼만한곳 성주사는 주차장에서 부터 단풍들이 가을을 뽐내고 있다 지금 한참 이쁠 때라 그런지 오는 사람도 가는 사람도 많았다 ​ 입장료와 주차요금은 없으니 편하게 주차하고 올라가면 된다 ​ ​ ​ ​ 창원 성주사 단풍들이 입구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360도 회전하며 전경을 보다 발견한 탑 주차장 한가운데 서 있다 ​ ​ ​ ​ 창원 가볼만한곳으로 가을 하면 생각나는 곳 중 한 곳인데 그 이유는 성주사 단풍 이 아닐까 싶다 걸어가면서 보는 울긋불긋한 나뭇잎들이 이쁘게 물들어서 업힐인데도 발걸음이 가볍게 올라가진다 ​ ​ ​ ​ ​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게 더 이쁜 창원 볼거리 많은 성주사 낙엽들이 수북하게 쌓여서 나도 모르게 밟으며 지나가다 보니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난다 겨울이 조금 더 늦게 오면 ..

風景寫眞 2022.12.07

창원 등산 천주산 등산코스

천주산 등산코스 천주암 -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정상 - 원점회귀 ​소요 시간 약 1시간 55분 (up 70 down 45) ​ 창원 천주산은 달천계곡으로 올라가거나 천주암쪽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천주암 출발 등산코스로 다녀왔다 ​ 주차장은 투썸 건너편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천주암 주변 길가에 하면 된다 ​ 주말 출근이라 퇴근하자마자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주차장은 중간중간에 하나씩 자리가 있었다 ​ ​ 주차장에서 찻길을 건너면 천주암으로 들어가는 임도가 만들어지고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된다 오늘은 따뜻하니 창원 등산 하기 좋아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 ​ ​ 자주 오는 곳이지만 여자 혼자 등산이라 겁이 났는데 주말이라 올라가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아 마음 편하게 올라갈 수 있었..

風景寫眞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