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무대가 열렸다. 한국적인 요소가 담긴 무대에 한층 의미를 더한 것은 의상이었다. 무대 위 BTS가 춤을 출 때 은은한 광택이 도는 검은 의상 위로 밝은 천이 움직이는 모습은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가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브랜드 송지오의 대표이자 디자이너 송재우는 이번 무대 의상이 “격동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과거를 몸과 마음에 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신(新)영웅들의 모습을 담아낸다”고 소셜미디어에 설명했다. 이어 “용맹한 전사, 품격과 지성을 갖춘 선비, 지적인 깊이와 영감을 지닌 예술가 등 한국 역사를 만들어 나간 이들의 형상에서 한국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나갈 BTS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