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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李榮培 2025. 9. 14. 03:18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배우 이영애가 작품과 근황에 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이후 '불후')에서는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홍경민,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W24, 스테이씨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 이후 많은 캐스팅 제의를 받았는데도 대표작 '대장금'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지나고 보니까 운명인 것 같다. '장금이'란 인물은 조선왕조실록에 몇 줄 안 나오는 실존 인물이다. 500년 전 인물을 절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게 희열이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대장금' 최고 시청률은 57.8%로, 87개국에 수출되었다.

이영애는 "세계인들이 한국 문화에 관해 더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보람이 있었다. 외국에서 사업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시는데, 경제에도 일조하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웃었다.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는 실제 요리 솜씨를 묻는 질문에 "궁중요리를 한 달 가까이 배웠다. 제가 칼질하다가 손톱이 잘린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재차 "말을 빙빙 돌리는데, 제일 자신 있는 요리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웬만한 거는 다 한다. 선짓국도 만들어봤다. 다행히도 가족들이 어려운 음식을 안 좋아한다. 된장국, 김치찌개, 파스타 같은 간단한 걸 좋아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나온 명대사 '라면 먹을래요?'에 관해 "자세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바뀐 걸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영애는 "1년 내내 한복 입고 장금이로 살다 보니까 신선한 걸 하고 싶었다. 그때 만났던 게 '친절한 금자씨'였다"라고 털어놓았다. 신동엽이 "영화가 끝나고 '너나 잘하세요'란 말을 속으로라도 한 적 있냐"고 묻자 이영애는 "아주 많죠"라면서 신동엽의 부탁으로 2025년 버전 '너나 잘하셔요'를 선보였다.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는 본인의 미모를 깨달은 순간을 떠올리며 "많이 거슬러 올라가죠? 6살 때쯤? 길거리를 지나가면 외국분들이 오라고 하더라. 예뻐서 그런진 모르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 때 참고서 모델을 한 적 있다. 학부모 분이 참고서 회사에 다니셔서 사진 찍자고 하셨다. 제가 예뻐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애는 피부 관리 비법을 묻자 "중요한 건 뭐든지 적당한 게 좋은 것 같더라. 운동, 음식, 스트레스 등 뭐든지 적당하게"라며 "세안할 때 리프팅 될 수 있도록 아래에서 위로 닦는다"라고 밝혔다.

15세 자녀를 둔 이영애는 "학부모 모임에도 나가나는 편이냐"는 질문에 "학부모로선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밥값도 제가 더 많이 내고, 편안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이영애 "학부모 모임, 밥값 많이 내…미용실 갔다가 참석" ('불후') [종합]

 

신동엽이 "꾸미고 가는 편이냐"고 궁금해하자 이영애는 "평상시엔 꾸밀 일이 없으니까 털털하게 가는데, 그렇게 가면 딸이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이러고 가려고 그러냐'면서 지적질을 한다. 그래서 미용실 갔다가 가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