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을 딛고 다시 농구선수 생활에 열중하고 있는 스포테이너 허웅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9일 오전 기준 부산 KCC 허웅이 창원 LG 유기상에 이어 ‘2024-2025’ KBL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7일 허웅이 수원 KT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올스타 투표를 언급한 후 순위는 더 올랐다. 이날 20득점 1리바운드 5 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안긴 허웅은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저희의 장점인 농구를 보여주면서 이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3년 동안 올스타전 1위였지만 올 시즌 올스타 전 순위에서 4위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에 “모르겠다. 비시즌 때 잘못한 부분도 있고 그런 것도 아마 영향이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