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追憶旅行

sport 28

‘낙태 2번’ 논란 허웅, 좋은 소식.. 축하합니다

‘사생활’ 논란을 딛고 다시 농구선수 생활에 열중하고 있는 스포테이너 허웅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9일 오전 기준 부산 KCC 허웅이 창원 LG 유기상에 이어 ‘2024-2025’ KBL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7일 허웅이 수원 KT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올스타 투표를 언급한 후 순위는 더 올랐다. 이날 20득점 1리바운드 5 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안긴 허웅은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저희의 장점인 농구를 보여주면서 이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3년 동안 올스타전 1위였지만 올 시즌 올스타 전 순위에서 4위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에 “모르겠다. 비시즌 때 잘못한 부분도 있고 그런 것도 아마 영향이 있지 않나..

sport 2024.12.09

임영웅 리더십 이정도야? 리턴즈 FC ‘승리’ (뭉찬3)

가수 임영웅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임영웅은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약칭 ‘뭉찬3’)에 리턴즈 FC와 출연했다.지난 방송 당시, 임영웅·리턴즈 FC는 어쩌다뉴벤져스와 빅 매치 워밍업, 본격 맞대결로 남다른 실력과 존재감을 자랑하며 11대 11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경기에 앞서 임영웅은 “좀 두렵다. (어쩌다뉴벤져스 팀이) 지친 기색이 하나도 없어 보여 걱정이 된다”면서도 “오늘 지면 구단주에서 내려와야 하지 않나 싶다. 그만한 각오를 가지고 임하겠다”며 ‘오늘 우승하지 못할 경우 팀이 해체한다’는 폭탄 발언에 대해 언급, 비장한 각오를 강조했다.“5대 4로 우리가(리턴즈 FC) 간신히 이겼으면 한다”며 예상 스코어를 조심스럽게 전한 임영웅은 “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

sport 2024.08.26

임영웅, 알고 보니 상남자야 "패배 시 팀 해체" (뭉찬)

임영웅, 알고 보니 상남자야 "패배 시 팀 해체" (뭉찬)[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뭉쳐야 찬다3'에서 임영웅의 상남자 면모가 드러난다.23일 JTBC '뭉쳐야 찬다3' 측은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의 복수전이 펼쳐진다. 안정환 감독과의 대결에서 2번의 패배를 겪은 임영웅이 4년 만에 세 번째 도전장을 내민다"고 예고했다.  임영웅, 알고 보니 상남자야 "패배 시 팀 해체" (뭉찬)앞서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와의 미니 축구 경기에서 포트트릭을 기록하며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를 깜짝 놀라게 했다.팀 생존부터 구단주 자리까지 내건 임영웅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임영웅은 "오늘 지면 팀은 해체다. 구단주에서 내려오겠다"고 선언한다.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뉴벤져스를 향해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고 필..

sport 2024.08.24

“특혜 없이 대표팀 감독 뽑았다”는 축구협회, ‘유인촌 장관·장미란 차관’ 문체부도 동의할까

“우리 한국 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지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우리가 얼마나 개선하고 발전해 나가느냐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큰 틀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 축구가 세계 정상급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연 그들과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느냐, 아니면 단지 보여주기식의 차이를 만들어 내느냐는 상당히 큰 차이인데, 모든 축구인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보여지거든요.”“경기를 뛰는 선수들이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우리가 인프라를 얼마나 잘 갖추고 있느냐, 시스템을 얼마나 잘 갖추고 있느냐, 우리는 4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10년 후를 바라보면서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하고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야지 첫 경기와 같은 경기를 안 보여줄 거로 생각하거든요.”“우리 축구인들의 잘못으로 인한 ..

sport 2024.07.24

김희정, 테니스 도중 감출 수 없는 몸매...스포츠룩 사이 구릿빛 볼륨감

최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김희정이 스포츠룩으로도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자랑했다. 지난 3일 김희정은 SNS를 통해 다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흰색 브라톱과 스커트, 모자와 함께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다.김희정은 스포츠룩으로도 각선미와 볼륨감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새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희정은 지난해 드라마 '니캉내캉'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를 통해 활약했다.

sport 2024.05.11

억지 부리다 FIFA 철퇴 맞은 북한, 일본에 0-3 몰수패 굴욕…FIFA 징계위원회 회부

억지 부리던 북한이 몰수패라는 철퇴를 맞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26일(한국시간)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북한과 일본의 경기를 취소, 일정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1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원정 경기 이전 26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일본에 전했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이 소식에 대해 전했고 타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 역시 공식적으로 북한 원정이 취소됐음을 알렸다. 북한은 일본 내 문제가 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에 대한 방역상 조치로 일본 선수단이 평양으로 오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들의 매체 ‘노동신문’에선 STSS가 일본 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도하기도 했다. 심..

sport 2024.03.25

'탁구 게이트' 이강인에게 먼저 장난 건 손흥민, 진심 어린 사과한 동생의 기분도 풀어준 '대인배'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훈련을 했다. 이강인은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하루 앞둔 저녁 일부 젊은 선수들과 탁구를 하다가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탁구 사건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팀 결속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강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탁구를 하기 위해 저녁 식사를 빨리 마치고 개별 행동을 하는 것에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쓴소리했고 이강인과 손흥민은 이 과정에서 크게 충돌했다. 이강인이 이후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하며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물리적 충돌 속 손흥민은 손가락에 부상까지 당했다. 그리고 그 상처는 아직까지도 아물지 않았다. 대표팀 합류 차 손흥..

sport 2024.03.20

日 중계진도 손흥민에 감탄 "경기 내내 집중 견제 당했는데…대단해"

日 중계진도 손흥민에 감탄 "경기 내내 집중 견제 당했는데…대단해" ▲ 손흥민. 여기저기서 호평 일색이다. 손흥민을 바라보는 이웃나라 일본도 감탄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중요한 경기였다.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려면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애스턴 빌라가 4위, 토트넘이 5위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 1골 2도움으로 팀 대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이날 토트넘 경..

sport 2024.03.11

이강인 발탁 향한 KFA의 침묵, 선수 + '임시' 황선홍마저 방패막이 삼나..."누굴 위한 협회인가"

한국 축구를 위한 협회인가. 협회를 위한 한국 축구일까. 뭔가 선후가 바뀐 것 같다. 보호해야 되는 집단이 오히려 보호해야 되는 대상을 방패 막이로 삼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한 뒤 브리핑을 통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표류하고 있던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감독을 낙점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은 당장 4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U-23 아시안컵에 나서야 하지만 3월 A매치로 월드컵 예선을 치뤄야 하는 상황이 됐다. 2차 예선 C조에서 태국, 중국, 싱가포르와 경쟁하는 한국은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확보, 조 1위에 올라 있다. 2위는 승점 3점의 태국..

sport 2024.03.01

[포토엔]김보름 ‘얼짱 미모에 꿀벅지까지’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가 11월21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여자 5000m 디비전 A 경기에 출전한 한국 김보름이 7분 26초63의 기록을 세웠다. 김보름이 레이스 마친후 링크를 빠져나가고 있다. 이번 월드컵 2차 대회에는 이상화(25·서울시청)와 이승훈(26·대한항공) 등 국내 스타들 외에도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이레인 뷔스트(네덜란드)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선수가 다수 출전하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만 10명에 이른다. 한편 한국 빙상 간판스타 이상화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도 여자 500m 1, 2차 레이스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차 레이..

sport 2024.02.28

손흥민, 英서 전지현 재회…손가락 보호대 ‘눈길’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패션 행사에서 재회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측은 공식 SNS에 “다시 한 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현과 손흥민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의 행사에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영상에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전지현과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손흥민의 손가락이었다. 그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의 몸싸움에서 비롯된 부상으로 은색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앞서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다툼을 벌였다. 이강인 등 막내 라인은 저녁 식사 후 탁구를 하겠다..

sport 2024.02.20

'한국 사령탑 원한다' 英 1019경기 베테랑 감독 긍정적 반응... '클린스만 후임 가능성' 영국도 시선 집중

잉글랜드 무대에서 베테랑 감독으로 인정받는 스티브 브루스(65)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인 브루스는 한국 감독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관심이 있는 감독이다. 브루스는 2022년 10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감독이 마지막이었다"라고 보도했다. 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동한 베테랑 지도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브루스 감독은 영국에서만 1019경기를 지휘했다. 385승 250무 384패를 거뒀고 1315골 1303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평점은 1.38점이었다. 한국과 인연도 깊다. 브루스는 위건 감독 당시 조원희(41)를 영입했다. ..

sport 2024.02.20

이천수 결국 분노 폭발했다… 클린스만 감독에게 거침없는 말 쏟아냈다

이천수가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비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 대표팀에 0-2로 완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 16강전, 호주 대표팀과 8강전 모두 극적으로 이기고 요르단 대표팀과 4강전도 승리하여 결승행을 노렸으나 졸전 끝에 패배했다. 요르단은 대표팀은 전반전에만 12개의 슈팅을 쏟아냈다. 이 중 골문으로 향한 유효 슈팅은 4개였다. 모두 조현우가 막아냈다. 조현우가 연이은 선방을 보였다, 하지만 그만큼 한국 대표팀이 계속해서 위기를 맞았다. 숱한 선방을 하던 조현우가 결국 뚫렸다. 후반 초반 박용우가 패스..

sport 2024.02.08

'한국인 운동선수 연봉 순위' 3위는 손흥민, 2위는 김민재, 1위는 바로…

스포츠 선수는 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조사 결과 2018~2022년 연속 한국 초등학생 장래 희망 1위를 차지했다. 한국 현역 스포츠 선수 중에 최고 연봉자 TOP3를 모아봤다. 손흥민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자신에게 연결된 롱패스를 받아내고 있다. 1. 이정후 이정후가 지난달 15일(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식에서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달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99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그는 현시점에서 한국 ..

sport 2024.02.02

[GOAL 라인업] '손흥민 선발' 토트넘 vs '황희찬 벤치' 울버햄튼 선발 공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30)은 선발로 나서지만, 황희찬(26)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국내 축구 팬들이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4위(1승1무·승점 4)에 올라 있고, 반면 울버햄튼은 14위(1무1패·승점 1)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를 한 시간여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홈팀 토트넘은 역시나 변함없는 3-4-3 대형으로 나선다. 손흥민을 필두로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sport 2024.01.23

'삐약이' 신유빈, 이런 모습 처음이야!

[S포토] 신유빈, '국민 요정~' (탈리다쿰 앰버서더)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탈리다쿰 ‘티케이앤(TK&)’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탈리다쿰 앰버서더 위촉식 및 2024년 파리 올림픽 선전 기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삐약이' 신유빈, 이런 모습 처음이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 탈리다쿰 본사에서 열린 브랜드 앰버서더 위촉 및 올림픽 선전 기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port 2023.11.16

‘금빛 탁구 자매’, 그녀들이 말하는 시련과 성장

띠동갑 차이가 나는 ‘탁구 자매’ 신유빈(19·대한항공)과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는 한국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뒤 서로에게 공을 돌렸다. 신유빈은 “실력적으로 탄탄한 지희 언니가 저를 너무 잘 이끌어줬다. 함께 복식을 하면 믿음이 생겨서 자신 있는 플레이가 나온다”고 말했다. 전지희는 “복식은 파트너가 없으면 메달을 못 따는 종목”이라며 “결승이라 많이 떨었는데 유빈이가 힘을 줘서 좋을 플레이가 나왔다”고 받아쳤다.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 우승을 거둔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각자의 시련 때문에 고민이 있었다. 2011년 귀화한 전지희는 2014년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유독 국제종합대회에서 내세울 성적을 얻지 못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과감히 단식을 내려놓고 복식에 집중하기로 결..

sport 2023.10.03

박지성이 수원에서 운영중인 축구 센터, 수익 공개되자 네티즌 반응

‘박지성 축구센터’ 수입 110억 사비 부담하더니 ‘만년 적자’로 운영 중 최근 손흥민 선수의 부친이 운영 중인 축구 아카데미 ‘손축구아카데미’가 수업료 과잉 징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지성 축구센터’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2010년 축구 유소년들을 위해 훈련시설 ‘박지성 축구센터’를 설립했다. ‘박지성 축구센터’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 센터로 6∼13세의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축구 센터이다. 해당 센터 정규반 가입비는 8만 원이며, 가입 시 유니폼 상·하의와 정강이 보호대 신가드가 제공된다. 이외에 교육비는 주 1회 기준 월 7만 원으로 정규반의 경우 1타임 당 80분간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주 2회는 12만 원, 주 3회는 18만 원의..

sport 2023.09.25

'골축제+이강인'보러 확 늘어난 한국 관중..."짜요" 대신 "대~한민국" 울려 퍼졌다 [오!쎈 진화]

[OSEN=진화(중국), 정승우 기자] 빈 자리가 많았던 관중석이 한국 팬들로 가득 찼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치러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바레인까지 잡아내며 조별리그 3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지난 태국과 경기에서 승리하며 조 2승째를 달성, 일찍 조 1위를 확정 지은 황선홍호다. 앞서 F조 순위 정리까지 마무리되면서 16강 상대까지 키르기스스탄으로 정해졌다. 지난 1차전 경기장을 찾았을 당시 한국 관중은 소수였다. 백승호와 설영우, 조영욱 등의 유니폼을 들고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친 팬들은 있었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았다...

sport 2023.09.25

쿠웨이트도 멘붕, 중국도 멘붕…황선홍호 '화력'에 경기장은 두려움 가득 [AG현장]

베일을 벗은 황선홍호의 압도적인 경기력에 상대팀 쿠웨이트는 물론 중국 자원봉사자까지 '멘털붕괴'에 빠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진화에 위치한 진화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서 9-0 대승을 거뒀다. 정우영의 해트트릭과, 조영욱의 2골, 1골씩 보탠 백승호, 엄원상, 박재용, 안재준의 활약을 묶어 대회 첫 경기를 압도적 승리로 장식했다. 현재 멤버로 실전 경기를 갖는 건 쿠웨이트전이 처음이다. 사실상 대회 첫 경기에서 베일을 벗은 셈이다. 아직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이 합류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표팀 경기력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강인이 없는 지금도 쿠웨이트와 중국인들을 충격에 빠뜨리기..

sport 2023.09.20

'이적 듀오' 김민재-케인 향한 '극과 극' 평가... "이적료 1400억 안 아깝지만, 수비는 상대 미리 못 읽어"

'이적 듀오' 김민재-케인 향한 '극과 극' 평가... "이적료 1400억 안 아깝지만, 수비는 상대 미리 못 읽어"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인 파울 브라이트너(71)가 해리 케인(30)에 큰 만족을 나타낸 반면 김민재(26)가 이끈 수비진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브라이트너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독일 BR24의 'Blickpunkt Sport'에 출연해 뮌헨의 현재 전력에 대해 논했다. 브라이트너는 1970년대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독일 대표팀에서 뛰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독일 축구의 레전드다. 레프트백과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왕성한 활동량, 강력한 킥을 자랑했다. 독일의 유로 1972 대회와 1974 서독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은퇴 후 축구 전문가와 해설가로 활동하며 2007년에 뮌헨의 기술..

sport 2023.08.22

'골때녀' 아나콘다 vs 발라드림, 처절한 방출팀 더비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처절한 방출팀 더비가 펼쳐진다. 우는 16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의 운명을 결정지을 최후의 승부차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SBS컵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는 ‘골때녀’ 최초의 방출팀 더비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펼쳐졌다. ‘FC아나콘다’는 이영표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각종 수비 전술로 상대 팀 묶기에 돌입했으나 명품 드리블러 서기의 화려한 발재간과 탈압박 기술에 막혀 초반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이에 더해 서기는 한층 단단해진 경서와의 패스 플레이로 위협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 내며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이후 후반전에서 서기가 선제골마저 터뜨리며 1점 차로 승부..

sport 2023.08.16

‘골때녀’ 발라드림 서기, 에이스의 부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때녀’ 발라드림 서기, 에이스가 돌아왔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아나운서 아나콘다, 발라드 가수 발라드림 대결이 공개됐다. 하위 성적을 기록했던 이들은 오랜만에 절치부심 상태로 돌아왔다. 아나콘다 이영표 감독은 명장으로, 63% 승률로 승률 최상위권 감독이다. 이 가운데 발라드림에 심기일전, 실력 좋은 멤버들이 완전체로 투입되며 이들의 우승을 점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에이스 서기는 시작부터 매서운 패스 동선과 공격력을 보여주며, 타 팀 감독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sport 2023.08.10

“연봉만 170억” 뮌휀 입단 김민재, 입단 선물로 받은 역대급 전기차

수입차_김민재_선물 바이에른 뮌헨 이적한 김민재 공항에서 그를 기다린 전기차 그 정체 바로 아우디 e-트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김민재. 그는 지난해 이탈리아 명문 프로축구팀 SSC나폴리에 입단해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런데 불과 1년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김민재가 이적한 곳이 바로 독일 명문 프로축구팀 ‘FC 바이에른 뮌헨’이기 때문. 이런 가운데 19일 뮌헨 공식 SNS에 공개된 김민재 입단 기념 영상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공항 활주로에서부터 그를 기다리고 있는 붉은색의 전기차 한 대가 눈길을 끌었는데, 다름 아닌 아우디 브랜드의 ‘e-트론’ 모델이었던 것. 특히 해당 차량은 뮌헨이 김민재에게 ..

sport 2023.07.20

‘골때녀’ 승강·강등 걸린 ‘100회’ 경기..개벤져스vs스트리밍파이터 대격돌

[OSEN=김채연 기자] ‘골때녀’가 100회를 맞이한다. 5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승격과 강등 그리고 잔류를 건 슈퍼리거 VS 챌린지리거의 빅 매치, 승강 플레이오프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골때녀’의 개국공신이자 전통 강호인 ‘FC개벤져스’와 창단 127일 만에 슈퍼리그 승격까지 넘보는 괴물 신인 ‘FC스트리밍파이터’의 맞대결이다. 이번 경기의 승패 결과에 따라 승격과 강등, 그리고 잔류로 두 팀의 운명이 갈리는 상황. 특히 ‘FC스트리밍파이터’는 이번 승강전에서 승리하게 될 시 슈퍼리그 입성이라는 대이변을 일으키게 된다. ‘FC스트리밍파이터’의 수문장 일주어터는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 밑져야 본전인 경기"라며 팽팽한 신경전에 화력을 더했다는 후문. 과연 이번 ..

sport 2023.07.05

'SON 제쳤다!' 시장가치 '856억' 김민재, 전 세계 CB 중 8번째로 가치 높은 선수

'SON 제쳤다!' 시장가치 '856억' 김민재, 전 세계 CB 중 8번째로 가치 높은 선수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27, 나폴리)가 손흥민(31, 토트넘)보다 높은 가치로 평가받았다. 유럽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김민재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했다. 이로써 김민재는 손흥민의 시장가치를 뛰어넘은 아시아 선수가 됐다. 2022-2023시즌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이적 첫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경험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팀을 이끌던 1989-1990시즌 이후 무려 33년 만의 리그 우승이라 그 의미가 크다. 김민재는 리그 38경기 중 35경기에 나서면서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으로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런 활약을 펼친 김민재는 유럽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센터백 매물이다. 이..

sport 2023.06.24

손흥민, 엘살바도르 선수 '유니폼 교환' 부탁 냉정히 거절 (+이유)

손흥민이 유니폼을 교환해달라는 엘살바도르 선수의 요청을 냉정히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끝내 거절당한 엘살바도르 선수는 슬퍼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마이데일리는 지난 20일 치러진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 일화를 보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렀다. 축구 대표팀은 이날 경기 후반 4분에 터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42분 엘살바도르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당시 경기가 끝난 뒤 엘살바도르 선수가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과 관련해 마이데일리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은..

sport 2023.06.23

최악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이 때’를 꼽았다

다사다난한 시즌 보낸 손흥민 100호골 달성한 브라이튼전 짧은 휴식 후 A매치 준비 지난 시즌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그러나 올 시즌에는 예상치 못한 악재와 경사가 번갈아 찾아와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시즌을 보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우여곡절 끝 EPL 8번째 시즌을 마친 손흥민의 인터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시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이것’을 꼽았기 때문이다. 과연 손흥민이 언급한 순간은 언제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안와골절 부상 악재 딛고 EPL 역사에 한 획 그어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한 뒤 EPL은 물론 국내 축구 팬들의 높은 기대 속 새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는 상..

sport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