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追憶旅行

自由揭示板 126

어느 선술집 벽에 걸려 있는 ♡ 人生 論 ♡

친구야! 이쁜 자식도 품 안에 있을 때가 좋고 ~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 사이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 란듯 살아도 손해 볼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내가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어느 놈이 밉고 싫어 지거든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돌아 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 집이 천간 이라도 누울 자리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수만 평이 넘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 가는데 아무 지장 없고 몸에 좋은 묵은지 안주에 포도주 한잔 하며 우리 인생을 노래 하자 멀리 있는 뭇님들 보다 지금 그대와 이야기 나누는 친구가 진정한 ..

自由揭示板 2021.12.06

사람을 외모(外貌)로 判斷하지 마십시오

외모(外貌)와 / 스탠포드 대학교 빛바랜 줄무늬의 드레스를 입은 부인과 올이 다 드러나 보이는 허름한 홈스펀 양복을 입은 남편이 보스턴에서 기차를 내려 약속도 없이 하버드 대학교 총장의 외부 사무실로 어릿어릿하며 걸어 들어갔습니다. 총장 비서는 이 사람들을 보자마자 이와 같은 시골 촌뜨기들이 하버드는 물론이고 케임브리지에서 조차도 별 볼일 없는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장님을 뵙고 싶습니다.」 남자가 부드러운 어조로 말을 꺼냈으나 「총장님은 오늘 하루 종일 바쁘실 것입니다.」 비서가 딱 잘라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기다리겠습니다.」 부인이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 후 몇 시간 동안 비서는 결국에는 지쳐서 돌아가겠거니 하고 그들을 모르는 척하였는데, 그들은 지치질 않았고, 비서가 당황하게..

自由揭示板 2021.11.29

釜山의 옛 모습

부산 대연동 1930 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1972 년 부산 대청동 거리 입구 1930 년 경부선 기공식 초량 1901 년 초량 입구 1930 년 장전동 일대 1960 년 자갈치 시장 영도 다리 1960 년 부산 송도 해수욕장 1930 년 부산 우채국 대로 1930 년 광복동 거리 1950 년 부산 역 대화제 1960 년 부산 초량 부두1900 년 부산 초량 흥등가 1930 년 부산 초량 일본 거주지 1900 년 부관 열락선 1930 년

自由揭示板 2021.06.27

조선시대 天才·奇人

◆ 아홉번 과거시험에 모두 장원급제한 한국사의 천재 이율곡 한국의 역사상 현인의 경지에 근접한 인물을 꼽으라면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율곡 이이 선생을 꼽는데 누구도 주저하지는 않을 것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율곡 선생은 9번 과거시험에 모두 장원급제 한 인물이다. 우리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며 또한 예언자적 능력도 뛰어나 임진왜란을 미리 예견 하고 10만 양병설을 주장했으며 정치, 경제, 국방 등모든 분야에 식견이 탁월한 정치가요, 사상가이며, 교육자였고, 철학자였다. 그의 가문은 또 유명한 신사임당을 어머니로 둔 뿌리깊은 천재가문의 집안이었으며 한국판 제갈공명, 한국정신사의큰 산맥, 성리학의 대가,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그러나 천재는 단명이라고 했던가 그는 타고난건강이 좋지 않아 49..

自由揭示板 2019.07.13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어느날...다윗왕이 반지가 하나 갖고 싶었다. 그래서...반지 세공사를 불러 그에게 말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너무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절망에 빠지고 시련에 처했을 때엔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넣어라." " 네 알겠습니다. 폐하 " 세공사는 그 명령을 받들고 멋진 반지를 만들었다. 반지를 만든 후 어떤 글귀를 넣을 지 계속 생각했지만... 좀처럼 다윗이 말한 두가지 의미를 지닌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다. 고민하고 고민해도 마땅히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아 다윗의 아들 지혜의 왕 솔로몬을 찾아갔다. "왕자시여 다윗왕께서 기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줄 수 있..

自由揭示板 2019.05.22

뒤집어 생각하면 모두가 고마운 일이지요

뒤집어 생각하면 모두가 고마운 일이지요 자녀가 부모인 당신에게 대들고 심술을 부린다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뜻이고 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가 살 만하다는 뜻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뜻이다. 닦아야 할 유리창과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뜻이고 빨래거리, 다림질 거리가 많다면 가족에게 옷이 많다는 뜻이고 가스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다.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내 국가가 있고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뜻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빈 자리가 하나 있다..

自由揭示板 2019.02.14

쫀득쫀득 예쁜 계란 삶는 초간단 방법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오늘은 '쫀득쫀득 예쁜 계란 삶는 초간단 방법'을 소개해요! 계란을 스르륵 예쁘게 잘 까지도록 삶는 게 생각보다 참 어려운데요. 식초도 넣고 소금도 넣고 해 가며 삶아서 막상 껍질을 까 보면 계란 흰자까지 듬성듬성 벗겨져버려 모양이 엉망이 될 때가 많죠. 장조림을 만들거나 유행하는 마약 계란장을 만들 때는 모양이 참 중요한데 말이죠~ 그럴 때는 저처럼 해보세요! 바로 계란을 끓는 물에 직접 넣고 끓이는 게 아니라 찜기 위에 올리고 쪄주는 아주 간단한 방법인데요! 이렇게 찌면 계란이 탱글탱글 쫀득쫀득해서 찰진 맛을 볼 수 있고 껍질도 스르륵 아주 잘 까진답니다!^^ 방법은 아주 쉬운데요. 물에 직접 넣고 삶을 때보다는 조리시간이 조금 길어요. 완숙 기준으로 찬물 적당히 붓고 찜기(..

自由揭示板 2018.12.12

노을 앞에 선 인생

?,노을 앞에 선 인생,? 나는 너무 좋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으로 갈 텐데 있다고 더 오래 살고 없다고 더 적게 사는 인생도 아닌 것을 백년도 못 사는 짧은 인생길 천년을 살 것처럼 욕심내고, 고민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어찌그리 욕망으로 남을 다치게 하고 어찌그리 욕심으로 세상을 등지는가 한번 왔다. 즐기면서 "하하 호호 살다가 웃으면서 여행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누고 베풀고 감사하면서 주위에 사람으로 넘치고 주위의 사람들과 하나 되어 살고 주위의 사람들과 사랑하며 사는"삶"이 멋진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딱 한 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혹시 "친구 보험"은 들어 놓으셨나..

自由揭示板 2018.12.01

女子들이 정말 願하는 것은

여자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한때...영국의 젊은 아더왕이 복병을 만나 이웃나라 왕에게 포로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웃나라 왕은 아더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아더왕의 혈기와 능력에 감복하여 아더왕을 살려줄 하나의 제안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우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아더왕이 한다면 아더왕을 살려 주기로 한 것입니다. 이웃나라 왕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기한으로 1년을 주었고, 아더왕이 1년 안에 답을 찾아오지 못한 경우 처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질문은 바로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do women really want?)" 였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현명하다는 사람들도 당황시킬 정도의 어려운 질문인데, 하물며 젊은 아더왕은 어쩌할지.... 아더왕에게는 풀 수 없는 질문으로 보였습..

自由揭示板 2018.12.01

인 간 관 계

인 간 관 계 상대방이 가난하든 부유하든, 타인을 대할 때는 누구에게나 한결 같은 마음가짐이어야 한다. 단, 그 마음가짐의 기준은 반드시 선한 쪽이어야 한다. 상냥한 마음씨는 언제나 예상 밖의 결과를 만든다. 그 힘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절대 겉모습만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지 마라. 눈에 보이는 모습만을 믿고 타인에게 함부로 행동할 경우, 뜻하지 않은 봉변을 당할 수 있다.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객관적 환경에 구애 받지 마라. 곧, 자신의 가족관계나 집안 환경에 좌우되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하라 당신이 가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명확하게 집어내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에게 손을 내밀어라. 그에겐 당신의 아름다움이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너무나도 객관적이고 명백한 사실로 여겨질 것..

自由揭示板 2018.11.28

삶의 길에서 바라본 인생

삶의 길에서 바라본 인생 삶의 길에서 성실하고 좋은 삶을 엮어가며 살고 싶지만 세상은 때론 우리의 생각과 정반대로 갈 때가 많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당신을 실험하는 세상의 가르침으로 좋게 받아들여라. 그 가르침에서 이겨내야만 진리의 길을 갈 수 있다. 마음은 미래에 있고 삶은 늘 조급하고 위급한 길을 걷고 있지만 살아가는 일이 고통과 시름이 있다하여 오늘의 삶을 미워하여서는 아니 된다. 삶을 사랑하며 살아라. 삶은 사랑이고 사랑은 삶인 것이다. 우리들의 내일은 시원한 바람과 향기로운 꽃으로 물든 그런 천국이어야 한다. 나의 삶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길이 미래를 여는 행복의 길일 것이다. 성실의 삶을 몸에 익혀라 성실은 많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 밑거름인 것이다. 세상을 흔들..

自由揭示板 2018.10.21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어느 아가씨가 공원벤치에 앉아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노신사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조금 남아 있는 책을 마저 보고 갈 참 이었다. 방금전 가게에서 사온 크레커를 꺼냈다. 그녀는 크레커를 하나씩 집어 먹으며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시간이 얼마쯤 흘렀다. 크레커가 줄어가는 속도가 왠지 빠르다 싶어 곁눈질로 보니, 아니!? 곁에 앉은 그 노신사도 슬며시 자기 크레커를 슬쩍슬쩍 빼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 노인네가...’ 화가 은근히 났지만 무시하고 크레커를 꺼내 먹었는데, 그 노신사의 손이 슬쩍 다가와 또 꺼내 먹는 것이었다. 눈은 책을 들여다 보고 있었지만 이미 그녀의 신경은 크레커와 밉살 스러운 노신사에게 잔뜩 쏠려 있었다. 크레커가 든 케이스는 그 둘 사이 벤치..

自由揭示板 2018.10.01

나이들면서家族과잘지내는법

나이들면서 가족과잘지내는법 아들과 잘 지내는 법 1.아들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성인으로 인정한 다.2.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3.지나친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다.4.특히 아들이기 때문에 생각을 강요하거나 따르도록 해 서는 안 된다.5.아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조언을 할지언정 방해하거나부정하지 않는다. 딸과 잘 지내는 법 1.같은 성(아버지 아들, 어머니 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2.함부로 대하거나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하지 않도록 한다.3.시집 간 딸의 궁금한 만큼의 집안 이야기(좋은 이야기만)를 해준다.4.시댁의 안부도 묻는다.5.사위의 좋은 점을 열거한다.6.외손자녀를 칭찬한다.7.외손자녀에게 딸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 준다. 며느리와 잘 지내는 법 1.뭐든지 터놓고..

自由揭示板 2018.09.11

幸福한 老後의 始作

幸福한 老後의 始作​幸福한 老後는 子息으로 부터 獨立咸으로 始作된다. 늙을수록 子息에 戀戀하지 말라. 成長하여 家庭을 이룬 子息에게 關心을 갖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依支心의 表現일 뿐이다. 子息이 잘 成長 하여 獨立 하였다면 그것으로 滿足하라. 더 以上의 期待는 禁物이다. 子息農事가 父母의 老後를 保障하던 時代는 지났다. 經濟的으로 獨立할수 있다면, 冷情하게 덧정을 끊어라 關心의 모든 것은 잔소리로 비칠 뿐이다. 兄弟間의 葛藤은 父母로부터 始作된다. 그래서 兄弟間에 남이 되는 時初가 된다고 말한다 父母가 子息으로부터 經濟的으로 獨立하지 못하면 子息들 사이에 누가 父母를 어떻게 모시느냐 등 葛藤의 씨를 남겨주는 꼴이된다. 父母에게는 열 子息도 짐이 아니지만. 子息들에게는 父母는 짐이 된다는 現實을 받아 들..

自由揭示板 2018.09.11

벤투호 뜻, 국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코스타리가와 국가대표 친선전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에서 벤투호라고 몇 번 언급을 해서 벤투호가 먼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정보를 찾아보았죠. 처음에 들었을 때는 다음 올림픽 나라가 벤투? 다음 큰 대회 명이 벤투?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뜻을 알고 참 멍청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축구에 어지간히 관심이 없었나 봅니다. 벤투호란 지금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파울루 벤투에서 나온 말입니다. 좀 더 세밀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파울루 벤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제73대 감독입니다. 포루투칼 국적입니다. 선수 은퇴 후 2004년부터 감독을 시작하여 현재 2018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이 됐습니다. 2018년 8월 16일 오후에 선임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론이 좋지 않았..

自由揭示板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