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追憶旅行

나의 寫眞 이야기 110

가장 오래된 寫眞 1939年度 撮影推定

가장 오래된 寫眞 1939年度 撮影推定 ​ ​ 아버지 당시 54세 1885 을유 生 1948 08. 16 63 卒 할머니 당시 51세 1888 무자 生 1967 04. 06 79 卒 아버지 당시 25세 1914 갑인 生 1954 06 .08 40 卒 어머니 당시 19세 1920 무신 生 1987 08. 29 67 卒 막내고모당시 13세 1926 병인生 2018 11. 10 92 卒 ​ 密陽의 옛 사진 ▲ 아북산(衙北山 : 지금 말하는 광산)에서 내려다 본

密陽 아리랑 保存會 趣旨文

密陽 아리랑 保存會 趣旨文 하늘이 트일 때 人類의 歷史는 幕을 열었고 한 방울 이슬이 반짝이는 無言의 攝理를 따라 우리들 따사로운 密陽에도 文化의 씨는 뿌려진 것이다. 아득히 夢寐한 어둠에서 燦然히 이어온 密陽 아리랑의 우렁찬 歌樂으로 빚어 온 文化의 깃발! 嶺南樓는 아직도 南川江가에 우뚝하고 이끼 푸른 竹林 속에서 아랑의 懦弱한 숨소리 들리고 密陽아리랑의 멋 歌樂은 겨레의 興趣를 돋우는데 어찌 故鄕을 사랑하는 마음의 불씨가 꺼질 것인가? 昨今에 世人들의 所聞에는 密陽에는 密陽 아리랑이 없다고 하는데 이 안타까운 時節, 오늘날 흩어져 있는 傳承團體와 硏究團體를 統合하여 密陽아리랑保存會를 設立해 다시 密陽땅을 密陽아리랑의 힘찬 脈搏이 뛰는 고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密陽 아리랑의 氣魄과 抒情의 歌樂 울려 퍼질..

顯考學生父君 神位...!

顯考學生父君 神位...! 두서넛 일행들과 산을 오른다. 봄빛이 완연하다. 저만치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 中年으로 보이는 아줌마들의 일행도 산을 오르나 보다. 길가의 여기저기에 크고 작은 무덤들이 있다. 비석이나 상석(床石)이 놓인 무덤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엿듣고자 한 것은 아니나 나를 크게 웃게 하는 아줌마 두 사람의 대화. "무덤의 비석에는 왜 모두 《學生》이라 썼노?" 서슴없이 말을받는 아줌마의 우스개로의 대답. "공동묘지에 "入學"했다고 그랬겠지..."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의식 중에서 상례와 제례 때 자주 접하게 되는 《學生》이라는 말. 그 말의 뜻을 알아본다. 《學生》이라는 말은 "유학생(幼學生)"이란 말의 줄임말이다. 그 말은『幼學이었던 사람』이란 말로 보면 무방 할 것이다. 유학이..

그저 昊天罔極일 따름입니다

그저 昊天罔極일 따름입니다 일년 삼백 예순날이 어디 덧없는 날이 있을까만어제는 그중에서도 특별히 기억될만한 날이었다.7대에 걸쳐 외동아들로서만 대를 이어오던 우리 집안은그래서 크게 가까운 집안이 없다. 형제가 없는 외로움에 젖던 아버지는 그래서 아홉남매를 두셨고...위로 두분 누님밑으로 태어나신 長兄의 회갑이 올해다. 다들 모이기 쉬운 날짜를 잡는다는게 어제였다.석류의 자실(子室)속에 옹기종기 모여 언제까지나 도타운 정으로 의를 나눌 것만같던 형제들이 세월의 흐름을 탔다. 막내가 올해로 마흔넷이니.아무도 우리가 나이들어간다는 얘기는 꺼내지 않았다. 머리가 희여지고 이마엔 주름의 골이 생겼어도 생각의 끝은 옛날에 머물러있었다. 아버지가 보고 싶었다.엄마가 생각이 났다.발길을 옮겨 지금은 낯선이가 사는 옛집..

내 이야기의 시작, Daum블로그와의 첫 만남

내 이야기의 시작, Daum블로그와의 첫 만남 生의 길목에서 하루를 사는 힘듦이 어깨에 무거울때, 혼자만의 情緖라도 가져 볼 수 있을까 하고 만들어 본 나만의 空間입니다 찿아주신분들께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각 포털 사이트 이름의 유래 1.네이버 (naver) 삼성 SDS 정보기술연구소의 검색엔진팀인 웹글라이더팀이 사내 벤처 프로그램으로 독립하여 제작한 검색엔진으로, 1998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1999년 6월 네이버컴(주)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인터넷 포털비즈니스를 시작하였고, 2001년 9월에는 NHN(주)(Next Human Network)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명칭은 navigate(항해하다)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의 합성어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