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追憶旅行

맛집 이야기

부산외식1번가

李榮培 2018. 12. 22. 14:12

 

 

[부산맛집/부산서면맛집]부산외식1번가 부암동점

 

 

 

 

 

 

 

 

 

총 다섯명의 그녀들과 만날때에는 늘,, 귀염둥이 아이들이 함께하지요

 

지니네는 부산모임에서는 두왕자들을 동반하지않아요

 

그런데,, 친구들이 아들보고싶다고해서 몇년만에 두 왕자랑 함께했지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즐긴다는건 참 힘든일입니다

 

 

그녀들과 수다도 실컷 떨지못하고,, 옆에 아이들챙기느라 정신없지요

 

 

그래서 롯데키즈마트 부암점에서 오전에 만나,, 키즈카페에서 두시간 놀고,,

 

롯데키즈마트 길건너,, 외식1번가에서 식사를 먹기로 했어요

 

 

친정가까이에 위치해있는 곳인데,, OPEN때부터 봤는데 규모가 상당히 커서 저는 뷔페줄알고 한번도 가보지못한곳이랍니다

 

뷔페는 아니였고,, 지글지그 고기굽는 곳이였어요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규모에 놀랐습니다~

 

 

 

 

크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 크고 시설이 럭셔리하면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주말이라 외식을하러온 가족들이 정말 많았어요

 

 

테이블위에 불판도 두개씩 놓여져있구요

 

 

 

 

 



 



 



 

 

 

 

예전에 한번 여기서 맛본 친구가 메뉴를 선택했어요

 

 

런치세트메뉴가 30%할인된가격으로 맛볼수있답니다

 

 

우린,, 안창살양념구이(15,000원)+양념갈비(18,000원)를 주문했어요

 

 

런치세트메뉴라 된장+냉면을 같이 맛볼수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고기가 불판에 지글지글 굽혀지고있어요

 

 

양념고기라 달짝한게 군침돌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갈비는 서비스로 나온것 같습니다

 

 

 

푸짐한 백김치 그리고 야채무침까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푸짐한 상차림이였답니다

 

 

 

 

 



 

 

지글지글 맛난 고기도먹고 후식으로 시원한 물냉면과 비빔냉면도 맛보고

 

점심런치메뉴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아요

 

 

그런데,,

주말 사람들이 너무많아서일까요 서비스는 별루였어요

 

 

 

부족한 반찬들을 주문하는데,, 직원이 워낙바빠서 늦어요 늦어~~

 

테이블에 그 흔한 벨이 없습니다 규모가 커서,, 직원각자 맡은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신속하게 손님응대가 되지않는게 좀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부산외식1번가가 외식장소로 유명해진건,, 아마도 고기집에 큰규모의 키즈놀이터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색상으로 예쁘게 잘 꾸며져있지만,, 여기서도 아쉬운점!!

 

놀이시설이 거의없습니다 책도,장난감도 생각외로 적어요

 

아이들이 신나게놀기에는 부족함이 있어보였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매장내 카페입니다

 

보통 식당에서는 자판기커피를 맛볼수있는데요

 

여기,,럭셔리하게 카페를 운영중이였어요

 

손님에대한 배려라,, 가격은 100~1,000원 미만가격으로 다양한 커피를 마실수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친구들과 수다도떨고 맛있는 고기도먹고,, 헤어질 시간입니다

 

이번에 봤으니,, 몇달뒤 봄에나 볼수있겠지요

 

곧,, 만난지 20년이 되어가는 우리친구들,, 지금처럼 변함없는 우정을 함께했으면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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