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追憶旅行

天主敎

주님 오늘도

李榮培 2018. 12. 4. 09:36



              

        주님! 오늘도 제게 生命을 주심에 깊은 感謝(감사)를 드립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음에 주님께 讚揚(찬양)을 올립니다 새들도 生命을 얻음에 즐거이 지저귀고 이 쓸데없고 보잘것없는 生命을 오늘도 지켜 주심에 감사 드리오며 주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하소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기쁘나 슬플 때나, 즐거우나 괴로우나,항상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옵니다. -Amen-

                          -죄짐맡은 우리구주-

             조셉 스크리븐(Josph Scriven 1819-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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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좋은 세상에 ♡☆♣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
        내가 살아서 숨쉬고 있음에
        창밖에 새소리 지저귀고 있음에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밥과 몇 가지 반찬이지만
        오손도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내 허기를 달랠 수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숨쉬고 있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는 별빛 하나 작은 빗방울 하나에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