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탐방 서울 용산구 천주교 순교성지 새남터 기념 성당
서울 용산구 이촌2동에 위치한 천주교 순
교성지인 새남터 기념 성당입니다 1호선
전철을 타고 용산역 근처를 지나다가 보면
보이는 한옥 기와집 형태의 건물이 천주교
순교성지인 새남터 기념 성당으로 한국 천
주교회 창립 2백주년을 기념하는 해 1984
년에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 3년만에 완공
했다 조선시대 한양성 밖 남쪽의 한강변이
였던 새남터는 군사들의 연무장으로 사용
하였고 국사범과 중죄인의 처형장으로 사
용하던 곳이다 이곳에선 세조 2년에 단종의
복위를 도모한 사육신이 처형당한 역사의
현장이며 이후 4세기를 건너뛴 1801년에서
1866년에 이르기까지 무려 10명의 외국인
사제와 11명의 목자가 순교의 피를 뿌린곳
에 세워진 순교 성지 새남터기념 성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