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단비 07.09.21 00:20
갈바람님, 아까 저녁 타임때는, 수고하란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졌어요. 미안해요. 지금 이 시간, 갈바람님에 대한 미안함을 메꾸기 위해, 컴앞에 앉아, 갈바람님이 수고해주신 좋은 글들을 읽고 새벽에 돌아올 갈바람님을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밤새 수고 많으셨어요. 낮에 작업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뜬눈으로 수고하신 갈바람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요. 지금 올린 글만 봐도 두고두고 볼수 있답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마음의 여유 느끼시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침 식사후 문자 주세요. 단비. |
보낸사람 : 단비 07.09.18 08:37
갈바람님전 정작 잊고 있었는데 기억하셨네요. 이런 화려하고 멋진 생일상태어나서 처음이예요 기억해 주시고.마음쓰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날 너무 사랑하고 가까이 다가오니한편으론 겁이나요. 저도 당신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마음에서 편지지의 예쁜 꽃다발을 보냅니다. 비록 마음뿐이지만 받아주시고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당신의 동반자 단비 올림 |
출처 : 尙書의 자유空間
글쓴이 : 상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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