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다아가 본격적인 데뷔도 하기 전에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유튜브 '수이스킨' 채널에 '수이스킨 뮤즈, 장다아 화보 촬영 현장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1일 게재됐다.
클린 비건 뷰티 브랜드인 수이스킨은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장다아를 발탁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장다아의 깨끗하고 생기있는 이미지가 수이스킨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다아는 "클린 뷰티 브랜드 수이스킨와 함께하게 된 뮤즈 장다아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피부 가까이 힘쓰고 있는 수이스킨 행보에 함께 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고 말했다.
흰색 티셔츠와 하늘색 카디건 조합으로 등장한 장다아는 청순하면서 청량한 이미지를 과시했다. 특히 웃는 모습이 동생 장원영과 똑 닮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언니로 알려진 장다아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회사인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장다아의 동생 장원영도 지난 2021년부터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이니스프리'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주얼 자매'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다아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쿠 이용자들은 "(둘이) 진짜 닮았다. 목소리도 뭔가 비슷하다", "웃을 때 장원영이 보인다", "역시 자매는 자매다. 분위기가 닮았다", "원영이는 귀여운 느낌이 많은데 언니는 성숙한 느낌이 많아 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역시 비주얼 자매... 화장품 광고 찍은 '장원영 언니' 장다아,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