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결이 유명 연예인과 불륜설이 돌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결은 유명 연예인과 불륜이라는 루머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다.
박결은 1996년 1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7cm 몸무게 63kg이고 학교 학력은 순천북초등학교, 예당중학교,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 세종대학교를 다녔다.
2014년 10월 KLPGA 입회하였고 소속사는 리한스포츠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5 KLPGA 투어에 데뷔했다. 그해 준우승만 2번 하면서 신인상 포인트 3위를 차지하며 골프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박결은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선수다. 준우승도 여섯 차례 했으며 통산 15억6472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이번 시즌에는 22개 대회에 나와 상금 1억7762만원으로 상금 순위 37위를 달리고 있다.
박결 인스타는 gyeolpark0109이다.
박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또 "(전화) 번호도 모른다"며 소문을 만들어낸 이들을 가리켜 "나쁜 사람들"이라고 칭했다.
불륜상대로 지목된 연예인의 아내와 자신이 닮았다는 말에 그는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다니"라고 한탄했다.
앞서 여자 골프선수와 톱배우 불륜설이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해당 골프 선수가 박결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해당 여자 골프 선수가 박결 씨이며 유명 연예인은 가수 비 씨라는 루머가 돌자 박결 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에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어 불륜설 주인공으로 지목됐던 조정석 역시 "터무니 없는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반박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 존엄과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보도 매체(여성지)에 문의해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했고, 해당 이니셜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은 바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매거진 우먼센스는 톱스타 A씨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내 B씨를 두고 골프선수 C씨와 열애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