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가인이 자신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남편 연정훈 등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본명 김현주, 1982년 2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7cm 몸무게 48kg 혈액형 AB형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구산초등학교, 선정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언니가 있고 남편 연정훈, 딸 연제이, 아들 연재우가 있다.
남편 연정훈은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의 근황을 전하고 있으나 얼굴은 따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2002년 '아시아나항공' CF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이다.
데뷔에 앞서 배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KBS 뉴스9에 고교 평준화 이슈와 관련하여 학생 신분으로 인터뷰를 한 바 있고 도전 골든벨에 참가해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한가인 인스타는 hangaingagari이다.
한가인은 등장부터 변함없는 외모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가인을 본 모벤져스는 ”옛날에 내가 진짜로 좋아했다“, ”연정훈 씨가 복이 있으시네” 등 역대급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근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한가인은 신비주의를 벗고 난 뒤 가족들의 걱정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조마조마해 하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방송 출연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한가인은 "어느날은 저 나온 기사를 남편이 보고 있다가 되게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런 말은 또 언제했어'(하더라)"라고 전한다.
한가인은 "제가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엄마가 '왜 거기를 나가? 미우새는 안 나가면 안 되냐'라고 했다. 거긴 절대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너무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된다고"라고 회상했다.
또한 한가인은 "(연정훈과) 1부터 100까지 다 다르다. 식사도 따로 해야 한다. 다 다른데 유일하게 잘 맞을 때가 남 욕할 때다"라고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뒷담화할 때는 기가 막히게 맞는다. 신혼 초에는 누워서 이야기 하다 뒷담화를 하게 되면 쿵짝이 맞아서 새벽 3~4시까지 남 욕을 하다 자는 거다. 남들은 '누구 때문에 그랬어' 하면 '당신도 잘못했으니까 잘 생각해 봐요'하는데 우리 신랑은 더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17년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유지하는 비법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가인은 ‘3한4온법’ 이라는 본인만의 밀당법을 공개해 모벤져스를 솔깃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