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서는 살아있는 레전드 복서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퀴아오는 “여기 통이 누구냐(Who’s the boss?)”라며 형님들 앞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 파퀴아오는 본명 엠마누엘 다피드란 파키아오, 별명 팩맨, 1978년 12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국적은 필리핀이다.
신체 키 166cm 리치 170cm이고 체급은 플라이, 슈퍼벤텀, 페더, 슈퍼 페더, 라이트, 라이트웰터, 웰터, 주니어 미들이다.
전적은 72년 62승(39KO) 2무 8패(3KO)이고 한국에이전시는 (주)엠피그룹코리아이다.
파퀴아오 인스타는 mannypacquiao이다.
파퀴아오는 필리핀 출신 권투선수이자 정치인이고 2019년 기준 최고령 WBA 웰터급 슈퍼 챔피언이다.
당대의 라이벌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의 시합은 격투 스포츠 대전료 사상 역대 최고액이 모일 만큼 큰 주목을 받았었다.
당시 파퀴아오가 받은 파이트머니는 1200억원 이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6월 한국인 DKYOO와 전격 이벤트 경기를 발표하였으며 파퀴아오의 복귀전과 최초 이벤트 경기가 12월에 한국에서 열린다.
파퀴아오는 김희철을 향해 “네가 통이냐”라고 물은 뒤 곧바로 강호동에게 직진했고 강호동이 ‘아는 형님’의 통임을 알아본 파퀴아오는 멱살을 잡으며 “유아 더 보스?”를 외쳤다.
이에 강호동은 소리를 질렀고 파퀴아오는 순순히 놓아줬는데 강호동은 “멱살을 잡혀서 당황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퀴아오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복싱 8체급 석권을 달성한 필리핀 복싱 영웅으로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이에 형님들은 ‘어떻게 출마했냐’라는 물었다.
파퀴아오는 “나라 질서유지와 번영을 위해 17대 대선에 출마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시 출마할 생각이 아직 있다. 국민을 돕고 싶다”라며 재출마 의지를 밝혔다.
파퀴아오는 남다른 선행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파퀴아오는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생계와 일자리를 구해주고 있다. 그리고 수 천 명의 학생들을 학교에 다니게 도와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훈은 “파퀴아오가 고향 사람들을 위해 집 1000채를 지어줬다”라며 미담을 공개했다. 파퀴아오는 집과 땅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공부와 일자리 마련까지 돕는 선행을 펼쳤고 이를 들은 형님들은 감탄했다.
산다라박은 파퀴아오와 인연에 대해 묻자 “필리핀에서 활동할 때 파퀴아오도 앨범을 냈다. 그때 음악 방송에서 만났다. 노래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투샷이 공개 되고, 파퀴아오는 “국민들이 많은 사랑을 주시니까 그분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라며 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