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소녀시대는 서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탓에 이번 주 예정된 뮤직쇼 프로모션을 취소했다.
소녀시대는 8월 9일 서현이 같은 날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그룹은 Mnet 'M! 카운트다운'과 SBS '인키가요'.발표 직후 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 소녀시대 멤버들과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했다. 서현은 "우리 그룹 활동을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을 것 같은 소네(소녀시대 팬덤)와 언니(소녀시대 멤버)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적었다. 그녀는 계속해서 "나는 건강했기 때문에 (COVID-19)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여기있다. 나는 너무 실망하고 너무 미안하다고 느낍니다. 빨리 회복하겠으니 다음 주 뮤직쇼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만나자!"
한편 소녀시대는 8월 5일 일곱 번째 정규앨범 'FOREVER 1'을 통해 5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그룹으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