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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핑크 베놈’, 새 기록 썼다

李榮培 2022. 8. 22. 16:09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핑크 베놈’은 전날 671만743회 스트리밍됐다.

발매 첫날에는 793만7036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첫날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올해 나온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의

어떤 음원보다 더 많이 재생됐다”며 “이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블랙핑크가

최초”라고 전했다.

 

‘핑크 베놈’은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7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다.

이로써 2일째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