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이 상서 2007.9.1. 00:08
충성!! 귀가보고
비오는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오는데 패티김의 이별이
흘러나와 구슬프게 감상하면서 돌아왔습니다
귀가보고 -끝 -
보낸사람 : 데레사 2007.9.01. 01:200
참 아름다운 인연
블로그 참 아름다운 인연을 읽고
또 읽어 보았어요
어쩜 우리와 비슷한게 . . .
글속에 연인들이 부럽군요
우리의 인연같이 착각속에 빠지게 하는군요
이같은 좋은인연 또 있을까요?
그러기엔 . . . 너무 늦었죠?
그리고 그러면 않되는그죠?
홀가분한 청춘때 이런 인연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랑도 한번 진하게 못해보고 아까운 청춘 다
가버렸네요
바오로님은 글도 연애결혼이면 값진 사랑은 해보셨네요
아침에 이런글 좀 이상한가요?
나느 지금 아침이 아니니까
괜한 얘기 한것같애
요즘 날씨가 조금 선선하죠?
얼른 씻어시고 따뜻한 안나품으로 들어가시지요
저도 이만 들어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2007.9.3. 19:17
네 ~ 새벽미사 다녀와서 눈이 피곤하여 좀 누웠습니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서경이 출근시키고
서경이 아빠 2시30분경 퇴근했는데 갑자기 어지럽고
온몸에 땀을 흘리고 뇌졸증 전조현상이 나타나서
30분정도 안정을 취한다음 병원에 갔다가 지금 저녁먹이고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지금 메일 쓰는거예요
그래요 내가 원하면 하늘의 별도 따줄거죠?
하지만 염려마세요 그런 위험한 부탁은 안하께요
바오로님을 아끼는 마음에서 . . . .
그런데 블로그를 매일매일 많은 작업을 하는데
혹시 날? 위해서 하는건가요?
누구를 위해서 든 좀 자제하심이 어떨지?
본인은 자기 블로그 다읽어보고 하는건지 궁금해요
이제부터 본인의 정서를 위해 본인부터 읽어보고
즐겨보시는 여유를 가지시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말입니다
남의 블로그도 찿아다니며본인을 위항 휴식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해인님 카페 등록해 주세요
제목 : 민들레 영토 가입임무 수행완료
일시 : 2007년 9월 4일 오전 11시 57분
보낸이 : 상서 <lyb3682@hanmail.net>
받는이 : 데레사 <thstjswh1616@hanmail.net>
마음의 점을 찍으로 왔습니다
그후 동생은 별일 없는거죠?
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군요
하긴 딸들이 나이팅케일이니까 응급처치는
일과가 아니겠어요
그래도 주치의가 아니니 아무래도 내가 나서야겠지요?
변동사항은 신속하게 전해주세요
그리고 민들레영토는 가입임무 수행하였으니
많은 활동 기대됩니다
데레사 아이디는 다른사람이 사용중이라서
데레사2로 정했어요
2는 이천과도 관계되고 데레사 닉으로는 2번째로
가입한다는 뜻으로 해석하세요
2007.9.4 12:10
메일 잘 보았습니다
민들레영토 가입 수고 하셨습니다
걱정해 주심에고 감사
나중에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후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7.9.5 오후12:13
데레사님
어둠속을 헤치며 질주하는작은공간
에서 왕자님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 . .
모닝메일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감사
할거고 따뜻한 사연 올려놓고 자라고
했는데 그냥 자게되어서 미안.
그대신 수녀님 글 읽도록 가입시켜
줬잖아요
한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음악방에 가입하면 총알같이
연락드릴께요
바오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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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하시겠어요?
이 해 인
"차 한잔 하시겠어요?"
사계절 내내 정겹고 아름다운 이
초대의 말에선 연둣빛 폴향기가 난다
그리운 사람을 만나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싶을때 우리는 고요한 음성
으로 "차 한잔 하시겠어요?"한다
낯선사람끼리 만나 어색한 침묵을
녹여야 할때 잘 지내던 사람들끼리
오해가 쌓여 화해의 대화를 시작해야
할 때에도 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차 한잔 하시겠어요?" 한다
혼자서 일하다가 문득 이롭고
쓸쓸해질때도스스로에게 웃으며
"차 한잔 하시겠어요?"
하며 향기를 퍼 올린다
"차 한잔 하시겠어요?"이 말에
숨어있는 사랑의 초대에 언제나
"네"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 . .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툭 툭 툭~ !!
떨어질듯 잔뜩 흐려있는 하늘~
더위는 어느새 물러가고
가을냄새 물씬 풍겨오는시간 . . .
음악을 들으며 뜨거운 커파를
마시며잠시 상념에 잠겨 봅니다
어느새 따뜻한 차한잔이 그리워
지는 계절이 왔네요
오늘 저랑 가을향 가득담아
따뜻한"차 한잔 하시겠어요?" ㅎ
꼭 오실거라는 행복한 설렘속에
사랑의마음 가득담아 따뜻한
차한잔 준비해놓고기다리고
있을께요
아무것도 가지지말고 그저
빈마음을 가볍게 오셔서 은은한
커피향속에 마음가득 향기로운
여운으로 채우시고 행복가득
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알이 곡식 영글어가는
풍성한 계절 9월
행복의 열매가
웃음의 열매가
기쁨의 열매가
주렁주렁 알차게 익어가는
행복한 9월 되세요 ~ ~ ^^
2007 9.4 운영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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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5 수요일 12:28
바오로님
"차 한잔 하시겠어요?"
이글 이해인 수녀님께서 직접
이메일로 보내신거예요?
정말요?
어머 좋으시겠어요
수녀님께서 신자가 아닌줄
알고 직접 인사 하신거군요
2007.9.6 22:37
몸은 괜찮은거죠?
습곤이되서 컴 핲에 앉았다가
블로그와 메일 오늘 하루 중단을하셨네요
연락 올때까지 버틸려고 했지만
허전한 마음에 또 혹시 내일 새벽
컴앞에 앉았다가 메일확인하고
서운할까봐 펭을 들었습니다
오늘밤 충분한 휴식 취하시고
내일아침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새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이 항상 바오로님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데레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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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23:05
살다보면 가끔은 . . . .
살다보면 가끔씩 나를 버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굴레를 버리고
그저 내마음이 가는데로
내마음이 원하는데로 행동하며
살아버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일을
얼마나 하면서 살아 갈까요?
자신을 둘러싸고있는 지위 체면등에 짓눌려
언제나 자제하고 억제하고 포기하고 . . .
남에게 가장 아름다움 모습으로
살아가고 살려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가끔은 이런 자신이 너무 갑갑하고 답답해서
숨이 막힐때가 있습니다
한번쯤은 모든 가식을 버리고
지금까지 보여진 내가 아니라
또다른 모습의 내가되어 살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에 의해 규정지어진 고정된 나의
이미지에 맞춰서 사는게 아니라
한번쯤은 내가 생각하는데로 마음이 이끄는데로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나를위하여 내자신의 소리에
귀귀우리면서 자유롭게 살아간다면
우리는이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겠지요
나를 주시하고있는 모든 시선들을 무시한체
모든 삶의 사슬을 풀어버리고 진정한 나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가끔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마음뿐 또다시 느즌해지는
마음의 끈을 동여메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꾸며지지 않는 나 도덕적이지 않는 나
얽메이지않고 자유로운 나 그것은 어쩌면 영원히
누릴수 없는 꿈인지도 모릅니다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기에
그 책임을 다 할수 없다는 불안감에 어쩌면
우리는 그렇게 갈망하다가 포기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07.9.8 15:38
바오로님
아침에 성당에 갔다가
설봉 저수지 산책하고 점심먹고
한 자매님 고민얘기 들어주고
차 마시고 집에 돌아와 정다운
메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열어보니 소식이없어
허전한 기분이 드네요
오늘 비번이라면서 시간도
많았을텐데 간단한 안부라도
주시지 좀 서운한 마음이 드는건
제가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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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10 18:22
데레사님
시내를 종힁무진 순회하며 별 소득도없이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저녁밥 준비하는 시간을 틈타
컴앞에 앉았는데 좋은 메일이 날아와 여기 보내봅니다
꼭 내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는 그런 심정같아요
한번 읽어 보세요
♡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힘이 들면 당신 마음 가까이 다가가
쉬어오곤 합니다.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이, 당신은 이미 내 가슴에
잎을 피우고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습니다.
다가가면 아주 맑은 물방울이 방울방울 솟아오르듯
그렇게 신선한 눈빛을 지니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은 아등바등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내 슬픈 눈망울을 지우며 당신은 이미 내 눈 속을
당신 모습으로 채우며 그렇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못난 내 마음을 보듬어 주며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내게 당신은 정말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한 사람입니다.
2007. 9.10 23:58
바오로님
정말 예쁜글 이네요
이런 예쁜글 올리는 주인공이 궁금해 지는군요
누구세요? 어떤관계? 물으면 실례인가요?
나 아닌 또 다른이에게 당신은 소중한 사람 이었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녁타임때 저도 멩;올리려 고 생각했는데
효진이가 차지하여 기회가 오질 않았습니다
혹 섭섭하셨다면 이해 하시고
로늘 저녁에도 기쁘고 즐거운 저녁이었다는
소식 듣고 싶습니다
어차피 내일 새벽에 볼건데 아침인사하고
들어갑니다
하얀밤 새우느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따뜻한 제편지가 당신을 반겨 줄거예요
힘들었던 마음 내려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휴식시간 즐기시기 바랍니다
시간나면 답장 올려주시면 감사하구요
내일 성경공부 하는날이라 10시까지 성당에
가야 합니다
하실말씀 있으면 8시 이전에 연락 바랍니다
2007.9.12 00:00
바오로님
오늘 하루도 어느듯 저물어 갑니다
아까는 속상함을 참지못하여 화를내어 미안합니다
하지만 나도 나름데로 생각이 있으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줄 압니다
걱정해 주는건 고맙긴 하지만 저도 화를
낼 수 밖에요 이제 제성격 아셨나요?
무섭죠? 대단하죠?
있던 정도 뚝 떨어지죠?
원래 착한사람 화내면 무서운 법이지요
오늘 근무는 어땠나요? 즐거웠나요?
춥지도 덥지도 않는 시원한 새벽공기
참 상쾌하고 좋으시죠?
소중한 안나씨가 정성드려 차린밥상 맛있게 드사고
편안한 휴식 보내세요
데레사
2007.09.12 오전 05:37
데레사님
오늘 성당 잘 다녀오시고 기도 많이해 주세요
그리고 닉네임 올려주시면 선별작업 해볼께요
내 카페를 구경하고 싶다면 아직 준비중 이지만
둘러 보실래요?
명칭은 "우선 상서와 함께하는 세상"으로
정했지만 좋은게 있으면 바꿀생각 입니다
마음이 허락하면 동참하여 함께 운영해 보실라우?
우선 보시고 나서 말씀해 주세요
***************************************************
보낸사람 : 데레사 2007. 09.12 17:45
제목 : 닉네임 변경 건
바오로님
다른 사람과 일치하지 않는 닉네임이
아다다 단비 솔바람 불사조 이4개밖에 않됩니까?
바오로님것도 여기서 골라야 되는 건가요?
이중에서 고르라면 우선 솔바람과 불사조로
간격이 좁혀지고 . . .
난 여자이름보다 중성의 이름이 나을것 같애요
그래서 제생각으로는 난 솔바람하고 바오로님은
불사조로 정하고 싶은데 제 의견이 어떤가요?
그리고 난 우리의 존재를 바꾸고 싶어요
이왕이면 아무도 모르게 상서와 5768과
데레사1616도 바꾸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정말 아무도 모르는 딴사람으로 시간이 좀
걸리드라도 천천히 진행해 보세요
답변
데레사님 ^^
닉네임에 대하여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어제 데레사님께서 "상서님도 닉을 한번 바꿔보세요"
할때 나는 "괜찮아요"라고 생각없이 나온말이
성의를 무시했다는 생각에 괴로움이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심전심이란 말 아세요?
저도 그렇게는 생각하고 던진 질문인데
솔바람과 불사조의 선택이 되었다는건
서로 생각이 비슷하다는걸 느낍니다
좀 더 심사숙고하여 정하기로하고
우리 예쁜인연 이어가요 ~ 쭉 ~ ~
당신의 바오로가
제 목 : 닉네임 변경안내
보낸이 : 갈바람 <lyb3682@hanmail.net>
받는이 : 단비<thstjswh1616@hanmail.net
단비님 ^^*
오늘부터 귀하를 "데레사"에서
"단비"로 닉네임이 변경되었습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라며
혹 애정이 가지않으면 언제던지
바꿔드릴수 있다는점 알려드립니다
함상 단비님의 건승과 행운이 함께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관리자 갈바람 드림
단비의 답변
고마운 갈바람님
당신은 정말 부드럽고 시원하고
단비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주는
그른 바람입니다
앞으로 갈바람님을 더욱
사랑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몰려옵니다
오 !!
상서 블로그가 사라졌던데요?
그안에 담긴 많은정보는 어쩌나요?
고마운 갈바람님
내일 스케줄은 어떻게?
사랑을 드리고픈 단비가
갈바람님
지금은 단꿈에 젖어있겠죠?
밖는 지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불가능한 사랑이 꿈에서나마
엮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어떤 하루가 전개될런지 . . .
오늘의 끝을 생각하며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이예요
조용한 마음으로 펜을 들어보니
많은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군요
이런생각 저런생각
여러 조각들을 맞추어 쓰고 싶지만
내일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위해
마음을 고이 접습니다
오늘은 궂은날 이지만 기쁜마음과
생각으로 하루를 이끌어 가시리라 믿어집니다
단비의 기도가 갈바람님의 하루를
기쁨과 보람의 시간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만날때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 . .
다음부턴 간단한 인사만 올릴까요?
내 마음 전하기가 좀 그렇네요
사랑을 먹고사는 단비
보낸사람 : 단비 2007. 09.16 23:11
바오로님
오늘도 즐거운 기간 보내고
내일을 맞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바오로님은 지금 좋은 단꿈에 젖어 있겠군요
좋은 꿈 꾸세요 내일을 위한 단꿈을 . . . .
내일 단비와의 정담도 생각해 두시고 . . . .
꿈나라 여행 혼자 하지마시고
단비와 데레사와함께 행복한 여행을. . . .
바오로님
오늘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가
기다리고 있어요
단비의 사랑과 데레사의 기도로
보람찬 하루를 시작 하세요
하느님의 사랑이 갈바람 바오로님과
함께 하시길 데레사가 기도합니다
오늘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사랑을 꿈꾸는 단비가 . . .
보낸사람 : 단비 2007. 09.16 00:00
갈바람님
오늘은 왜 이렇게 저를 기쁘게 하세요?
폰 문자만으로도 행복에 겨운데
컴 메릴까지 . . . .
정말 오랜만에 당신의 사랑에
푹 젖어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머뭇거리며 표현 안하는 당신의
마음에 약간의 불만도 있었어나
오늘은 당신의 충실한 사랑에
온 몸이 녹아납니다
설렁 거짓이라도 표현을 해 주시니
고맙고 좋습니다
아직은 한없이 사랑하며 살고싶은 청춘입니다
그
동안 못받고 못느낀 사랑을 당신을 통해
느끼는 기쁨 뭐라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못난 저를 이렇게까지 사랑해 주시는
당신이 있어 난 정말 행복하고 그 사랑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 . . . 사랑합니다
당신을 전부 사랑합니다
날 기다리는 당신이 보고싶어
이렇게 왔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도록
당신의 단비는 기도하고 있답니다
당신을 그리는 단비
보낸사람 단비 : 2007.09.18 08:37
갈바람님
전 정작 잊고 있었는데 기억 하셨네요
이런 화려하고 멋진 생일상 태어나서 처음이예요
기억해 주시고 마음쓰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너무 날 사랑하고
가까이 다가오니 한편으론 겁이나요
저도 당신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에서 예쁜 꽃다발 편지지에 보냅니다
비록 마음뿐이지만 정성으로 드리는것이오니 기꺼히
받아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당신의 동반자 단비 올림
보낸사람 단비 : 2007.09.21 00:20
갈바람님
아까 저녁타임때는 수고하란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졌어요
미안해요 지금 이시간 갈바람님에
대한 미안함을 메꾸기위해 컴앞에
앉아 갈바람님이 수고해주신 좋은
글들을 읽고 새벽녁에 돌아올
갈바람님을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밤새 수고 많으셨어요
낮에 작업하느라 잠도 재대로 못주무시고
뜬눈으로 수고하신 갈바람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지금올린 글만봐도 두고두고 볼수 있답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마음에 여유를 느끼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침식사 후 문자 주세요 단비
보낸사람 단비 : 2007.09.25 00:44
갈바람님
오늘 마지막 야근 잘 끝나셨나요?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오늘 갈바람님께서 정성들여
올려주신 글들을 접하고 또 한번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도 달고
좋은글과 예쁜편지지와 좋은노래
많이 듣고 읽고 보고 . . .
오늘의 시작인 이시점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밤새 수고하신 무거운 몸 잠시 내려
놓으시고 저의 부족하나마 작은 정성으로
쓴 편지 읽어시고 몸과 마음의 위안이
되셨은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기쁜 추석입니다
조상님들께 차례지내시고 가족 친지들과
즐겁고 복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향에 잘 다녀오시고
또 기쁜소식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비
보낸사람 단비 : 2007.09.26 23:36
갈바람님
출근준비 다 하셨는지요?
오늘부터 열심히 새벽공기를 가르며
하루일과가 시작 되겠네요
청명한 가을이라 공기가 참 맑고 좋겠어요
밖에 나가시면 하늘과 별과 달에게 인사해요
하느님께도 함께해 달라고 기도하시고 . . .
어제 많은 대화관계로 뭘 쓸까 마땅이 할말이
막혀요
가벼운 워밍업 하시고 7시에 만나요
오늘도 발걸음 가벼웁게
즐거운 하루 시작해요
보낸사람 단비 : 2007.09.27 22.00
갈바람님
오늘은 조금 일찍 마무리하고
갈님께 모닝메일을 준비합니다
조금 늦게 카페에 들렀드니
갈님은 작업 끝내시고 아니보이고 해서
혼자 못봤던거 마져보고 댓글도 달고 . . .
명절 함께하는 행복의 글을읽고
깜작 놀랐어요
좋은글 진작 못보고 늦게 발견을 해서 . . .
미안하기도 하고 내 이름을 불러주심에
감사하기도 하고 . . .
지금쯤은 좋은꿈 꾸시리라 짐작해 봅니다
오늘 많은작업 하셔서 피곤하셧나봐요
일찍 꿈나라로 가신걸보면 . . .
혹 길이 엇갈려 못만나셨을지도. . .
아 메일 거의 다쓰고 올리면 되는데
공주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나중에 올릴께요
갈님
창밖은 지금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료
오늘은 또 궃은날씨 우리갈님 힘드시면 어쩌나?
갈님 오늘도 예쁜꿈자리에서 일어나시어
단비의 메일 읽어시고 즐겁고 기운찬 하루
시작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꿈나라에서는 지금 단비를 애타고 찿고 있나요?
갈님 안녕 사랑하는 단비가
제목 : 포근한 당신이 좋아 이세상 다할때까지
날짜 : 2007년 10월 01일 월요일, 오후 22시 27분 02초 +0900
보낸이 : "갈바람"
받는이 : "단 비"
포근한 당신이 좋아 이세상 다할때까지
포근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 갈바람
밤하늘에 그리움의 별을 뿌려놓고
오지 않는 님을 향해 가슴으로 눈물짓는
애처로운 모습에 마음으로
안아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당신의 포근한 마음을 사랑합니다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보다 더 영롱하고
유리알보다 더 맑은 당신의 고운 심성을
은혜하며 존경합니다
늘 입안에서 맴도는 그 한마디
당신의 아름다운 향기에 매료되었다고
내 마음 띄우고 싶지만 부끄러움으로
저녁 석양에 얼굴 붉어지고
가슴으로는 당신을 사랑해요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매일 당신의 그림자를 찾아
다니는 시간이며
그저 행복해지는 마음
사랑의 멜로디가 풀잎위에 맺혀서
아름다운 향기로 풍금을 칩니다
당신은 언제나 행복을 나려는 황새처럼
나에게 따스함과 포근함을 안겨주시는
고운 내 님이십니다
당신의 고마움은 영원히 지지 않는
사랑의 꽃이 되어 소중히 내 가슴에
피어 있을 것입니다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않은 사랑을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사람 당신이랍니다.
잠시도 잊을 수 없기에 그리움이 스며들고
그 그리움속에 숨겨진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이렇게 애타게도
당신만을 찾아 부른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내 조그마한 가슴속에
쉬임없이 행복을 주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도 오로지 당신뿐이기에
나.. 이렇게도 당신이 좋기만 하답니다.
어쩌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내가 살아갈 삶의 의미도
마음에 그 어떤 행복도 느낄 수가 없답니다.
그것은 나 혼자가 아닌
언제나 내 곁에 당신이 있기에
같이 숨 쉬며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삶의 이유가 아닐런지요.
시간이 흘러
세월속에 모든것이 변해도
당신과 나만큼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마음을 알기에
아마도 이순간이
더욱더 행복한지도 모르겠지요.
당신 가슴속에
내사랑 다아 채울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당신을 사랑하지만
내 모든 사랑을 줄 수 있는 당신이 있어
어쩌면 더 많이 사랑스럽고
그렇게 당신이 소중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을 지금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 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 잠깐 떠 올려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다면
우리들 삶이 정녕 허무하지 않은 까닭이다.
안부가 그리운 사람
오늘은 잘 있었냐고 그동안별일 없었냐고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그림자처럼 스쳐 가는 발걸음 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