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데레사 2007.08.14 01:16
바오로님
급한데로 통신교리 받으시고 뒤에 성당에
다니시면서 교리반에 들어가셔서 교리 다시
받으면 되는데 그렇게 하시겠어요?
혈압과 당뇨 있어시고 몸이 너무 과체중이라
불안해 운동 열심히 하셔서 10kg는 빼셔야
될것 같아요
제가 짜꾸 이런말 하니까 듣기 안 좋죠?
솔직히 말해 보셔요
날씬 하셔야 아가씨가 좋아하지? ~
보낸사람 : 데레사 2007.08.15 00:142
오 ~ 마침 내일이 성모승천 대축일이예요
바오로님 김경남의 <님의 향기>가사와 노래
올려 주세요
참 내일은 성모승천 대축일이라주일미사와
똑 같에서 성당에 가야해요
통신교리 생각해 보셨나요?
그럼 이만 대답만 듣고 자야겠네요
보낸사람 : 데레사 07.08.22 01:35
바오로님께서 단꿈에 젖어 있을때, 옥상에 올라가 하늘을 우러러 보았지요.
맑고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들이 여기 저기 떠 다니고 있었어요. 달과 별은 보지 못 했지만 ,신선한 바람으로 인해, 매우 상쾌한 공기가 나를 매우 기쁘게 하더군요.
새벽 3시 제가 한참 단잠에 빠져 있을때, 벌써 하루를 준비하고 계시겠군요.
우리들은 ...항상 부족하고 나약한 우리 모두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또 기도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 서로 의지하며....
주님, 오늘도 제일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오늘도 이 분들과 함께 하시어 기쁨과 어려움 힘든일도 다 보살펴 주시어,
주님의 도우심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날이 되도록, 은총 주시고 함께 해 주십시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보낸사람 : 데레사 07.08.22 01:35
바오로님께서 단꿈에 젖어 있을때,
옥상에 올라가 하늘을 우러러 보았지요.
맑고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들이 여기 저기 떠 다니고 있었어요.
달과 별은 보지 못 했지만 ,신선한 바람으로 인해,
매우 상쾌한 공기가 나를 매우 기쁘게 하더군요.
새벽 3시 제가 한참 단잠에 빠져 있을때,
벌써 하루를 준비하고 계시겠군요.
우리들은 ...항상 부족하고 나약한 우리 모두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또 기도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 서로 의지하며....
주님,
오늘도 제일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오늘도 이 분들과 함께 하시어
기쁨과 어려움 힘든일도 다 보살펴 주시어,
주님의 도우심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날이 되도록,
은총 주시고 함께 해 주십시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보낸사람 : 데레사 07.08.25 00:25
바오로님
오늘도 어느듯 하루의 끝이 온것 같습니다
내일은 토요일이고 ..... 좀 바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음악과 소식이 나를 즐겁게 해줄지
지금부터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는군요
매일매일 바오로님의 수고 덕분에 즐겁고 기쁜 하루를
보냅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감사 표시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누구의 소식을 기다리고 내일이 기대되는
이런날이 있을줄 생각조차 못했는데 바오로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제 이냉이 좀 달라진것 같기도하고. . .
하루하루 기쁨이 쌓입니다
꼭 이런말을 않해도 제 마음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무슨 말이던 감사의 표시를 해야 될것같아
그냥 입으로만 인사 올립니다
오늘밤도 내일을 위한 아름다운 꿈으로 충전하시고
상쾌한 아침바랍과 함께 기쁘고 즐거운 발걸음이
되실 기도합니다
보낸사람 : 데레사 2007.08.28 15:21
바오로님
오늘 마무리 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우리 데레사님을 기다립니다 . . .
사랑 합니다 이 문구가 나를 무척 기쁘게 만들어요
사랑한다는 말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기운을 내게하는지 . . . .
고맙습니다
비록 비공식적이고 빈말이라도
제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군요
그동안 쑥쓰럽고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마음에 애써 피해가던 말을 이렇게
듣고보니 저고 이제 기분좋고 기운나게 하는
낱말을 사용할 용기가 생기는군요
저도 바오로님과 블로그 카페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 .
바오로님 오늘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발걸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틈 나는데로 스트레칭 잊지마시고
좋은하루 되십시요
사랑하는 우리 데레사 올림
보낸사람 :데레사 2007. 08.31 23:49
오로님
새벽공기가 쌀쌀하지 않아요?
데레사 걱정하랴 하얀밤 새우랴 수고 많으셨어요
바오로님 걱정 하실까봐 이렇게 기운 차렸습니다
제가 아픈것은 바오로님 기도부족이 아니라
제가 갑자기 무리를 좀 했어요
어이쿠 동생이 알면 나 야단맞아요
성당에도 봇 나가게 할걸요
한번씩 아파도 괜찮겠어요 이렇게 걱정해 주니까
더 어프고 싶은데요?
소중한 당싱 안나씨가 알면질투 할텐데 . . ?
아프니까소중하다는 말도 들어보고
진작이라도 엄살이나 부려볼걸
단숨에 올라가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 . .
눈물이 날 만큼 고마운 말씀
거짓잘 같지만 생전에 처음 들어보는 말이예요
이런분을 누가 어찌 사랑하지 않겠어요
말만 들어도 병이 다 나았어요
걱정해줘서 고맙고요
걱정끼쳐 미안합니다
편지지가 너무 예쁘서 다른 편지지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