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泰國), 방콕 (Bangkok)
방콕(Bangkok) 은 타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1782년 라마 1세가 이곳을 세운 이래 수도였다.
방콕은 동남아시아 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역동적인 도시인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도시이기도 하다.
방콕은 세계에서 2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약 816만522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방콕은 약 3천여년간 독립을 지속해 온 독립왕국으로서의 타이의 문화유적과
풍물 등 각종 관광자원이 많은 곳이며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이기도 하다.
밤의 유흥가, 시장, 상점과 식당, 웅장한 와트, 박물관, 궁전과 공원이 즐비하다.
방콕은 고풍스런 전통과 현대의 멋을 지닌 타이인 특유의 미소와 여유로
여러 나라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렸던 방콕의 주민들은 싱가포르와 홍콩 과 맞먹을
지역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랑하지만, 고속 성장의 부작용으로
중대한 기반 시설 문제, 사회 문제를 겪고 있기도 하다.
태국 왕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