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葬 納骨永慕堂 奉安 告祝
상주는 유골을 모시고 납골당에 도착하면 지정된 장소에
유골함을 봉안하고 분향소 에서 영정을 모시고 제를 올리며
축문을 읽는다.
維 歲次 干支 月 干支 朔 日干支 孤子이름 敢昭告于
현 고 부군 오호다비
顯 考 某 官 府君(또는妣孺人 0 0 氏)嗚呼茶毘
애통무변 정소체혼 봉안납실 기학등천 혼귀선계
哀痛無邊 淨燒體魄 奉安納室 騎鶴登天 魂歸仙界
무사무려 극락환생 영세무탈 제호망극 근이 청작서수
無思無慮 極樂往生 永世無頉 啼號罔極 謹以 淸酌庶羞
전헌고사 상
尊獻告辭 尙
향
饗
(해설) 한글 축
(母인경우哀子)
維 歲次
이제 0 년 0 월 0일 孤子00 는 아버님 (또는 어머님)께 告 하나이다.
오호 화장을하여 슬프기가 한이 없아옵니다.
깨끗한 불살은 채백을 납골당 에 봉안하오니 혼령은 학의 등을타고
신선의 노는곳으로 가셔서 아무 염려하지 마시고 극락왕생 하시어
영원토록 후완이 없게 하소서
삼가 맑은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올려 경건히 告 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