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追憶旅行

崇祖堂 日誌

火葬 納骨 永幕堂 奉安 告祝

李榮培 2018. 6. 20. 15:40

 

 

火葬 納骨永慕堂 奉安 告祝

 

상주는 유골을 모시고 납골당에 도착하면 지정된 장소에

유골함을 봉안하고 분향소 에서 영정을 모시고 제를 올리며

축문을 읽는다. 

 

 

維 歲次 干支 月 干支 朔 日干支 孤子이름 敢昭告于

 

현 고         부군                              오호다비

顯 考 某 官 府君(또는妣孺人 0 0 氏)嗚呼茶毘

애통무변  정소체혼  봉안납실 기학등천  혼귀선계

哀痛無邊 淨燒體魄 奉安納室 騎鶴登天 魂歸仙界

무사무려  극락환생  영세무탈  제호망극  근이 청작서수

無思無慮 極樂往生 永世無頉 啼號罔極 謹以 淸酌庶羞

 전헌고사 상

尊獻告辭 尙

 

 

(해설) 한글 축

(母인경우哀子)

 

維 歲次

이제 0 년 0 월 0일 孤子00 는 아버님 (또는 어머님)께 告 하나이다.

오호 화장을하여 슬프기가 한이 없아옵니다.

 

깨끗한 불살은 채백을 납골당 에 봉안하오니 혼령은 학의 등을타고

신선의 노는곳으로 가셔서 아무 염려하지 마시고 극락왕생 하시어

영원토록 후완이 없게 하소서

 

삼가 맑은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올려 경건히 告 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