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은진(32)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언론 배급시사회에서 살이 더 빠진
모습으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지난해 MBC 사극 ‘연인’에서 유길채 역으로 큰 인기를 모은 안은진은 이날 시사회에서 사랑스럽고 우아한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은진은 영화 ‘시민덕희’에서 배우 라미란, 염혜란, 장윤주, 이무생, 공명과 호흡을 맞췄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안은진은 지난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한 후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에 출연했다.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는 인조의 후궁 소용 조씨를 맡아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리고 2023년 MBC 사극 ‘연인’에서 당차고 강인한 유길채 역을 맡아 이장현(남궁민 분)과 애절한 멜로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인생작 ‘연인’으로 안은진은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4년 새해 영화 ‘시민덕희’로 스크린을 찾아오는 안은진. 미모에 연기력을 겸비해 30대 여주인공으로 우뚝 선 안은진의 다음 캐릭터 변신을 기대하며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
[별별 사진집]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팝, K드라마, K무비 등 K컬쳐의 중심에 있는 별들을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포착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화보기사 코너 입니다. K컬처의 주인공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