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볼만한곳 성주사는 주차장에서
부터 단풍들이 가을을 뽐내고 있다
지금 한참 이쁠 때라 그런지
오는 사람도 가는 사람도 많았다
입장료와 주차요금은 없으니
편하게 주차하고 올라가면 된다
창원 성주사 단풍들이 입구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360도 회전하며
전경을 보다 발견한 탑
주차장 한가운데 서 있다
창원 가볼만한곳으로 가을 하면
생각나는 곳 중 한 곳인데
그 이유는 성주사 단풍 이 아닐까 싶다
걸어가면서 보는 울긋불긋한 나뭇잎들이
이쁘게 물들어서 업힐인데도 발걸음이
가볍게 올라가진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게 더 이쁜
창원 볼거리 많은 성주사
낙엽들이 수북하게 쌓여서
나도 모르게 밟으며 지나가다 보니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난다
겨울이 조금 더 늦게 오면 좋겠다
좋아하는 이 계절 더 즐기고 싶으니
올라가다 보면 두 가지 길로 나누어지는데
여기는 템플스테이를 하는
곳으로 일반인은 들어갈 수가 없다
매주 토요일 3시 - 일요일 11시에
성주사 템플스테이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템플스테이 하는 모습이 궁금했지만
오픈되어 있지 않아 왼쪽 길로
계속 올라가 본다
조선시대의 동종이 보이고
입구에는 코끼리와 곰이 앞을 지키고 있다
그 이유는 코끼리는 불교의 상징 동물이고
창원 성주사는 임진왜란 때 절이
소실된 후 다시 지으려고 하는 중에
곰들이 옛 절터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는 전설이 있어서
곰절이라고 불리면서 같이 서있는 거 같다
또다시 양 갈래 길로 나누어지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숲속 나들이길과
황토 곰 숲길 가는 길이 나오고
이 주변에 창원 단풍 들이 너무
이쁘게 펴서 근사한 하나의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으니 놓치지 말자
창원 단풍이 이쁘게 피어있는
가볼만한곳 이니 추워지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볼거리를 마음껏 다 즐기도록 하자
창원 볼거리 단풍들이 발걸음을
오른쪽으로 향하게 만들어서
걸어 내려가 보는데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에 서 있는 나무들과 떨어진
낙엽들이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어릴 적에는 이런 단풍 잎들 하나씩 주워서
책 속에 두고 발견하면 기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감성들이 없어진 거
같아 아쉽다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양옆으로 보이는 계곡들
아직 물이 있고 노란 잎들이 물들어
있는 나무들과 함께 그림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듯한 창원 볼거리 많은 성주사
여행을 다니다 보면
나뭇잎들의 색들이 계절별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면서도 아름다워서
그걸 보는 재미로 이곳저곳 찾아
다니게 되는듯하다
둘레길처럼 만들어져 있는
성주사 회귀형 숲길이 나오는데
2.4km로 약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오른쪽은 맨발로 가는 황톳길
왼쪽은 신발 신고 갈 수 있는 등산로이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으로
우리 몸의 독성도 없애 준다고
하니 산책할 수 있는 창원 가볼만한곳
놀러 와 보자
성주사를 더 둘러 보기 위해
돌아가는 길은 주황빛으로 물든
단풍들을 볼 수 있는데 잠시 멈춰 서서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들며
추억을 남기고 싶어진다
성주사의 33계단과 함께 보이는
불모로 연못이 보인다
옆에 있는 설법전은 지금 보수 공사
중이라 그냥 지나쳤다
대웅전 안에는 목조 석가여래 삼불 좌상이
나오는데 보물 제1729호인데 17세기
불교 조각사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삼층석탑도 앞에 서 있는데
사람들의 소원들을 적어
걸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향적당과 동별당, 지장전도 보인다
단풍들을 보며 고즈넉한
모습들을 구경하니깐 힐링이
되는듯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은근 볼거리 많은
창원 가볼만한곳 인거 같다
가볍게 걸으면서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창원 단풍 가득한 성주사
울긋불긋하게 물든 나뭇잎들 사이로
산책하는 분위기가 감성적이면서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주말이나 평일 시간 내서 방문하면
생각보다 좋은 모습에 반하게 될
창원 가볼만한곳 이니 오늘 가 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