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追憶旅行

自由揭示板

이강인 나이 네이마르 유니폼 교환 국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구단 인스타

李榮培 2022. 12. 7. 15:22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유니폼을 교환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언론매체는 이강인이 이날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중 네이마르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로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시이고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신체 키 173cm 몸무게 63kg이고 학교 학력은 인천석정초등학교 중퇴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누나 2명이 있고 종교는 없다.

인천 유나이티드 FC, 플라잉스 FC, 발렌시아CF 유스클럽에서 보냈고 이후 발렌시아CF 메스타야, 발렌시아CF, RCD 마요르카에서 프로 클럽 생활을 하고 있다.

 


이강인 인스타는 kanginleeoficial이다.
영상 속 이강인과 네이마르의 유니폼 교환은 네이마르의 선 요청으로 이뤄졌다.

 


라커룸을 향해 악수하면서 나란히 걸어가던 두 사람은 이강인이 발길을 돌리려 할 때 네이마르가 이강인을 불러세웠고, 이후 서로 유니폼을 벗어 맞교환했다. 네이마르의 유니폼을 받아든 이강인은 네이마르에게 상큼한 윙크를 작렬하며 화답했다.

 


이강인이 후반 활약한 한국은 이날 브라질과 16강전에서 1-4로 완패했다. 단판승부인 월드컵 16강전에서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만나 분투 했지만 세계의 벽을 느끼며 월드컵 여정을 마감했다. 이강인은 0-4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이재성(마인츠)과 교체로 투입돼 20여 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경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경기 후 취재진에게 "브라질은 모든 부분이 강했다"며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은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수로서 발전했음을 느낀다"며 "내가 몇 번을 더 (월드컵에) 나가게 될 지는 모르지만 그보다는 날마다 발전하는 선수,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추정 몸 값만 3000억 원에 달하는 축구 스타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2, 3차전을 결장했으나 한국과 토너먼트 16강전에 선발 출전해 특유의 화려한 드리블과 패스워크로 브라질의 중원을 이끄는 등 세계적인 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 이후 동갑내기인 손흥민과 유니폼을 교환해 화제가 됐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월드컵 대표팀이 귀국한다고 밝혔다.

 

 

정우영과 김승규는 현지에서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기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주장 손흥민과 강인, 조규성 등 스타들은 함께 들어온다.

공항에서 약식 행사를 진행한 후 대표팀은 해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