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다복 산악회 회원님들 ! !
안녕하셔요?
산골카페의 총무주야 인사 드립니다
어버이 날에는 효도들 많이 받으셨습니까?
우리 산악회에서는 * * *
어제 울산 문수산에 다녀왔습니다
비만은 아니지만 살이 조금쩌서 힘들게 갔고요
그대신 맑은공기는 많이 마시고 왔답니다
그리고 ~ ~ ~
등산하기 좋은곳 있으시면 추천많이해 주세요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산넘어.........
주야 올림
커피 한 잔의 행복
안녕 하세요?
상서님 너무 반갑습니다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지금처럼만 가르쳐 주십시요
컴맹이라 카페운영에 취미도 없는찰라에
상서님께서 회오리 바람을 몰고 오셨답니다
이젠 조금 알것같기도 하면서도 아직 어렵네요
많은 가르침을 기대하면서 .......
오늘은 여기서 줄이겠읍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요 ~`
2010.05.13 00:29
산골카페지기 밍크 씀
김도경님의 편지
한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사무실에서 바라본 산 정상에 흰눈이 하얗게 내린아침입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결단이 멋진 상서님!
이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항상 함께 기원합니다.
저물어 가는 이 한해의 끝자락에 마음은 회환과 아쉬움이 남지만 .....
인생이라는게 뭐 대단한것도 아니고 .....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내 주위에 있는
정겨운 이 들과 오손도손 사는게 제소박한 바램입니다.
상서님! 언제나 건강한 웃음과 함께해요......^**^
2012.12.28 10:37 -
김도경 -
별다른 일도 없겠지만
올 한해는 더 좋은일이 있을것이라고 믿으면서 정유년을 맞이한다.
인간살이가 다 거기가 거기건만 사람들은 자기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나 보다.
하늘은 더 없이 맑고 겨울답지 않게 날씨는 포근하다.
어수선한 세월땜에 날씨도 자기 분간이 어려워졌나보다
허둥거리지말고 나도 내 인생을 차분히 되돌아보면서
버릴것은 미련없이 보내버리는 연습을 해야겠다.
별 수입도 없으면서 출근하는 직장.오랜세월 젖어버린 습성일까?
왜 떠나지 못하는건지~~~
모든 금전적인 부담을 떠나서 내가 살고싶은 삶은 이런것이 아니건만
세월은 나를 이곳까지 밀어놓고 미련없이 가버렸나보다.
어느듯 황혼의 입구에와서 나는 서성거리고 있는것같다.
그래도 어느날 더 많은 후회를 하지 않기위해 나는 내가있는 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것이고 또한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 해 볼려고한다.
여행이든 공부든 직장생활이든~~~~
도경! 올한해도 긍정적이고 착한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