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追憶旅行

나의 寫眞 이야기

가장 오래된 寫眞 1939年度 撮影推定

李榮培 2020. 5. 3. 19:45

가장 오래된 寫眞 1939年度 撮影推定

아버지 당시 54세 1885 을유 生 1948 08. 16 63 卒

할머니 당시 51세 1888 무자 生 1967 04. 06 79 卒

아버지 당시 25세 1914 갑인 生 1954 06 .08 40 卒

어머니 당시 19세 1920 무신 生 1987 08. 29 67 卒

막내고모당시 13세 1926 병인生 2018 11. 10 92 卒

 

 

 

 

 

 

密陽의 옛 사진

▲ 아북산(衙北山 : 지금 말하는 광산)에서 내려다 본

<部落 密陽 지금은 흔적조차 사라진 삼문뜰을 보라.

 

▲ 가곡동 용두연(龍頭淵) 꼭대기에서 보는 三門洞 일원

유성모직 공장이 지금도 있는 듯 선연하다

 

▲ 아북산(衙北山 )에서 용평리(龍坪里) 쪽으로 바라 본 사진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가 ?

▲ 용평리 (속칭 : 암새들) 모습 멀리 일자봉

(일자봉 : 반티산) 에는 나무가 없다

 

▲ 校洞 앞 들판. 멀리 범북고개로 가는 길이 보인다.

뒷쪽의 산은 春福山

 

▲ 보리 밟기

 

▲ 가곡동의 도자기 공장으로 가는 길 멀리 일자봉이 보인다.

 

 

▲ 뱃다리 건너 예전의 백의원쪽으로 난 길 곧장 직진하면 진장쪽으로 가게 된다

▲ 삼문동 쪽에서 본 뱃다리

 

▲ 삼륜자동차 (속칭 "산니산"이라고 불렀다)

 

▲ 부역(賦役) 나온 아낙네들 사진으로 보는 오른쪽에 변전소가 있었다.

 

▲ 용두연(龍頭淵) 꼭대기에서 본 예림쪽으로 향해 찍은 사진

옛날의 예림다리가 보인다. 오른쪽 상단은 馬岩山.

 

▲ 생각나는가 ? 옛날의 우리들 고향이 ...

 

▲ 실제로 이랬다. 그 당시 나는 국민학교 4학년 때였고...

 

▲ 뱃다리로 가는 길을 막았다. 오른쪽 건물은 당시의 국민은행

밀양 종남산 등산코스 진달래 군락지 (주차. 시간)

 

진달래로 유명한 밀양 종남산

다녀왔어요 분홍빛 가득한 산의 모습은

봄에만 한가득 볼 수 있는 모습이라서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종남산 진달래를 보러 온날은 4월 13일이고

시들지 않고 여전히 만개해서

너무 이쁜모습으로 군락지의 모습을

뽐내고 있었어요 돌아오는 주말까지 너무 아름다운 분홍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참새미마을과 참샘허브나라 등산코스로

다녀온 이야기 시작해 볼께요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방동안길 28

종남산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남산리

밀양 종남산 등산코스

꽃새미마을 -참새허브나라 -참샘약수터 -진달래 군락지 포토존 -정상- 꽃새미마을 원점회귀

 

진달래 산행의 매력에 헤어 날 수 없어

눈뜨자 말자 창원에서 40분 거리의

밀양 종남산으로 향했답니다

✔️ 주차는

꽃새미마을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공간은 7대정도 가능해요

바로 앞에는 참샘허브나라가 있어요

종남산 등산코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꽃새미마을 - 참샘허브나라 - 참샘약수터 - 포토존 -정상 코스로 다녀왔어요

주차를 마치고 등산로라고 적힌 이정표를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저는 여기서 직진을 하는 바람에

시작부터 알바산행을 했는데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건물 방동동회관

쪽의 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왼쪽으로 보면

올라가는 길이 만들어지는데

옆으로 갈 필요 없이 쭉 올락면

종남산 진달래를 보러 정상으로 향할 수

있답니다

밀양 종남산 참샘약수터 등산코스 도착했어요

약수터인데 물은 없어요

그냥 이름만 있는곳인에요

아직 등산길은 안나오고 시멘트길로

계속 올라 가보아요

아직 초록색만 보이는거

보니 한참이나 더 가야 하나 봅니다

분홍빛아 빨리 나와라 하면서

열심히 산을 올라보지요

산림욕장 가는길이 나오면 정상은

왼쪽으로 올라가서야 해요 그리고

조금 더가니 0.93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와요 이제 다왔구나

이제부터 분홍빛 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진달래가 드디어 보이면서

정상이 가까워짐을 알려주네요

하늘과 아주 가까워 진듯한 이느낌

손 뻗으면 닿을거 같아요

진달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에

한눈에 반했어요

 

저 만큼이나 더 올라가야 하지만

어릴때 몰랐던 진달래의 아름다움

이제서야 진정으로 느끼는거 같아요

높이 솟아 있는 숲사이로

지나가야 하는데 길이 좁아서

반팔을 입으면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미로찾기 하는 기분으로 뛰어 가봅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면 거의 다왔어요

오른쪽은 밀양 종남산 정상이고

왼쪽으로 가면 진달래 포토존이예요

저는 포토존에 먼저 들렀다가

정상으로 가보겠습니다

올라오면서 너무 이쁘다 하고

올라왔는데 여기는 제일 이쁜데요

우아 입이 딱 벌어지면서

종남산 진달래 여기서 마음껏 보고 갑니다

종남산 진달래

센스있게 제일 이쁜모습을 담을 수 있게

종남산 진달래 군락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참새미마을 등산코스로 올라오신분은

반대편으로 올라와 여기를 놓칠수 있으니

꼭 아시고 들렀다 가세요

여기서 다들 화상통화를 하시더라구요

너무 이쁜모습을 한 이 장소 혼자만

알기 아까울 정도거든요

오늘 등산의 힘듦은 다 잊을 수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답니다

 
 

진달래는 포토존 데크가

제일 이뻐요 진짜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을 닮을 수 있게 자리에 앉아

꼭 추억 만들어 담아가세요

군락지의 모습을 보고 한참이나

서있다가 이제 정상으로 다시 돌아

갑니다

포토존에서 올라와서

밀양 종남산 등산코스 마지막인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예요

여기서 보이는 모습이 진짜 이쁜데요

사진을 찍으면 그만큼 이쁜모습이

안담아 지더라구요

진달래는 직접 보는게 최고 아름다운거

같아요

조금 올라와서 아래로

내려다 보고 찍은 모습이랍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안쉽다는점 참고하세요

정말로 힘들어서 걸음도

느려지고 숨도 차고 너무 더웠는데

올라올때 보이는 진달래로 힘내서

올라왔어요 여기가 바로 정상이랍니다

 

정상에는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제도인

밀양 남산 봉수대도 있어요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밀양 시내가

보인답니다

 

종남산 진달래는 데크로 만들어진

포토존이 최고 이뻤고

정상에서는 봉수대 위에서 바라보는

밀양시가 시원하게 펼쳐져 보이는 모습이

멋있어요 갑자기 더워진 날시로

땀범벅이였는데 시원학 부는 바람에

내려가기 싫어지네요

 

정상에서는 파란하늘이 너무 이뻤고

꽃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군락지의 모습은

힘듦을 잠시 잃게 해주는 분홍빛 물결들이예요

그 이쁜 모습은 오르기 직전 포기하고

싶을때 눈앞에 펼쳐집니다

종남산 꽃새미마을 등산코스는

시작할때 들어가는 길을 못찾아 알바산행

시간까지 합쳐 2시간 16분 걸렸어요

생각보다 조금 힘든코스였구요

팔각정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조금 쉬운거

같아요 힘든었던 만큼 꽃 보면서

힐링했고 파란하늘 아래 군락지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거 같아요

포토존에 들러서

밀양 종남산 진달래 모습 눈에

꼭 넣고 오는게 포인트예요

이번주까지 만개일거 같은데

여기는 모르고 가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알고 가셔서 분홍빛깔 산행하며

봄을 만끽하고 오시는거 추천드려요